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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일상다반사

2009년 Zorro블로그 연말 결산

2009 연말 결산!

벌써 2009년의 마지막 12월31일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겐 뜻깊은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바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해이며 좋으신분들을 많이 만나고 유익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결산이라고 해도 머 그렇게 큰 내용은 없구요.. 다들 아시죠?^^ 09년 Zorro의 블로그를 살펴보았습니다.
111 / 댓글 1568 / 트랙백 23 / 방명록 80 / 방문자 83174

2009 내 블로그 포스트 best 5

1. 이민정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6가지 이유
2. 초반 승부를 결정지은 3가지 장면
3. 솔로로 연말 보내는 5가지 방법
4. 요리와 블로그가 만나다 - 줄리앤줄리아
5. 아이리스 결말 너무하네

3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저만의 블로그 글 베스트5를 선정해봤습니다.

1위는 항상 저의 인기글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민정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데요.. 다음 메인화면을 장시간 차지하여 트래픽 폭탄을 가져다 준 포스팅이기도 합니다. 그날 하루 방문객수가 2만명이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깜짝 놀랬었죠ㅎㅎ 정말 사랑할수 밖에 없는 여인입니당^-^

2위는 10월19일..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린 최초의 글 "한국시리즈 3차전에 관련된 글"입니다. 처음 올린 게시물이 베스트에 당첨되고 다음 메인에 뜨면서 저에게 놀라움과 함께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는데요.. 이날의 기억 잊을수가 없네요^^

3위는 의외로 호응을 많이 받았었던 글인데요.. 바로 "솔로로 연말 보내는 5가지 방법"입니다. 세상에는 저처럼 솔로분이 많으신가 봅니다.. 호응이 좋았죠ㅎㅎㅎ 내년에는 솔로 탈출 하자구요ㅎㅎ

4위는 줄리앤줄리아 영화의 포스팅이었는데요.. 블로그와 요리를 주제로 한 영화로 인상 깊었답니다. 꼭 한번들 보시길~ 5위는 아이리스 관련글인데요.. 아이리스에 관심을 가지고 항상 포스트를 했었는데.. 결말에서 허무함을 느껴 꽤 기억에 남네요..

댓글 많이 받은 포스트 best 5

1. 요리와 블로그가 만나다! - 줄리앤줄리아(56)
2. 솔로로 연말 보내는 5가지 방법(53)
3. 이민정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6가지 이유(51)
4. 아이리스 결말 너무하네 - 아이리스 마지막회(49)
4. 뱀파이어의 매력에 빠져보자 - 트와일라잇(49)

베스트 포스트와 꽤 일치하네요.. 역시 호응을 많이 받아야 기억에 남는가봐요..
저기서 저의 답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블로거 이웃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부담 느끼실건 없어요.. 추천 주시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답니다^-^**

댓글 많이 남긴 블로거 best 5

1. 푸른솔님 (http://greensol.tistory.com/)
2. Phoebe Chung님 (http://phoebescafe.tistory.com/)
3. 쥬늬님 (http://juneymedia.tistory.com/)
4. Reignman님 (http://reignman.tistory.com/)
5. 못된준코님 (http://badjunko.tistory.com/)

저에게 댓글을 가장 많이 남겨 주신분들입니다^^ 여행 사진을 통해 항상 아침마다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시는 푸른솔님, 식욕이 떨어졌다가도 항상 입에 군침을 돋게 해주시는 피비님.. 영상에 관한 포스팅과 제가 모르는 것들을 한번씩 가르쳐주시는 쥬늬님.. 영화 포스팅의 달인 레인맨님.. 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 초반 스킨부터 시작해서 애드센스등등을 관심을 가져주시고 코치해주시는 우리 못된준코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신분이 140여분이 넘게 계십니다... 우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때문에 제가 항상 행복하답니다.. 저도 열심히 놀러가고 할게요^-^!

블로그 방문자 & 절친 블로거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70여일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얼마 안된 기간이지만 소중한 이웃 블로거 방문자 분이 많으십니다.. 제 포스팅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미래 소설작가 하늘엔별님.. 항상 공감이 가는 글로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신 탐진강님.. 같은 섬출신으로 왠지(?) 친근감이 더 가는 워크투리멤버님.. 매일 생각의 시간을 주시는 내영아님.. MLB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주셨던 ageeratum님.. 저의 패션센스를 더 높여 주실 넷테나님.. 블로그 수익의 달인 머니야머니야님.. 

재미있는 드라마 애기를 들려주시는 빛무리님.. 항상 발전해나가시는 레드홀리님.. 독서를 하게 만들어주는 Sibnt님.. 정말 재치있고 재미있는 리뷰로 저를 웃게 만들어주시는 윤서아빠님.. 티런님, 카사블랑카님, 뽀글님, killerich님, 머걍님, 권과장님, 비투걸님, 마음정리님, 초록누리님, 핑구야날자님, 미르님, 2proo님, 초록누리님, blue paper님, 인디아나밥스님, HEPI님.. 이외에도 많으신분이 있으나.. 지면관계상(?) 그만할까 합니다.. 언급 안되셨다고 섭섭해하시면 안되요^^;;; 모두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연말 결산 총평

휴.. 이상으로 블로그 결산을 해보았는데요.. 쉽지만은 않네요^^ 꼭 수상소감 말하는거 같기도 하고.. 블로그를 하니 이런 것도 해보고 좋습니다^^ 통계를 내보니 10월중순 첫 포스트 이후 댓글과 트래픽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방문자수는 11월에 정점을 찍은 이후로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감할 수 있다는 부분이 늘어가고 있는면에서는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개설이후 무얼 올릴지 몰라 망설이던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귀차니즘으로 뉴스룸에서 그냥 긁어와서 포스팅을 한 기억도 나구요^^;; 트래픽 수의 유혹에 빠져 드라마글을 계속 올리던 모습까지..

2010년 경인년에 제 블로그의 방향은 영화, 사진, 책 위주의 글을 올릴까 합니다. 내공이 쌓인다면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케팅 분야까지.. 머 올릴게 없음 지금처럼 막 올리겠죠ㅎㅎㅎ 생각하고 있는건 많은데 실천을 잘할지.. 요새 슬슬 나태해져서 꼬박꼬박 글 안올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죠?^^ 각성하고 꾸준한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오늘로써 다사다난했던 2009년이 끝나고 내일이면 2010년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새해에는 모두 하시는 일마다 술술 풀리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뵐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