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f550 젠뮤즈 고프로 장착

저의 가장 큰 드론 f550 이 얼마 전 변신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기존의 팬텀 드론에 더해 추가 영입한 F550 은 팬텀에 있던 고프로 짐벌이 없으니 날릴때에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그러한 밋밋한 맛을 없애기 위해 여기에도 짐벌과 고프로 카메라를 더했습니다.

짐벌은 기존의 사용하던 드론의 타롯꺼보다 훨씬 더 좋은 젠뮤즈 H3-2D를 장착했네요. 고프로용으로는 최강이지 싶습니다. 틸트 기능도 잘되고 미세한 떨림도 사라지고 만족스럽네요. 거기에 뒷면에 고프로 배터리와 체결하는 부분까지 있어 자동으로 충전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몇번 날리다가 고프로 배터리 걱정하는일은 더 이상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배터리도 추가했습니다. 원래 드론에 사용하던 3셀 2200 병렬 연결이 아닌 독자적으로 5000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였답니다. 덩치가 큰 만큼 드론도 무거워졌으나 용량이 크니 10분 정도는 문제 없네요. 앞으로 여기에 올릴 영상송수신기 장치를 더하면 런닝 타임이 줄어들겠지만 더욱 재미나게 날리겠지요. 다음의 변신 사진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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