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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RC이야기

dji 팬텀 오랜만에 날려보다

dji 팬텀.. 전용 알루미늄 케이스가 있어 왠만하면 제 자동차 트렁크에 항상 모셔두곤 한답니다. 날릴 수 있는 장소나 시간이 되면 날릴 수 있게 말이죠. 하지만 최근 좀 바쁜일이 있어 주말에도 제대로 날리지도 못하고 손가락이 근질근질 하던차에....



회사 마치고 바로 강변쪽으로 가서 날리고 왔습니다. 하지만 금방 해가 지더군요ㅠ dji 팬텀의 경우 LED가 매우 밝아 야간 비행에도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만... 대신에 고프로 촬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러나 어짜피 이날은 고프로 배터리도 완방이 되어 있는 상태라 살짝 몸만 풀고 왔습니다.




리포 배터리의 경우 완충 시키고 나서 오랫동안 방치해두게 되면 배터리 성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제가 배터리를 완충한지 2주가 넘어서면서 심리적인 압박(?)에 시달려 오고 있었는데 이날 몇개 소진 했습니다. 그러나 몇개 더 남아 있다는... 늦게라도 몇번 날리고 와야겠습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배터리도 소진하고 말이죠. 같은 dji사의 F550을 fpv 할 수 있게 드디어 완성시켰는데 담번에 다녀와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