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초여름 같은 날씨가 지난 주말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왠지 바로 뜨거운 여름이 올것만 같아요. 더울 때 찾게 되는 빙수. 얼마전에 홍대쪽에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지나가다 홍대 빙수맛집 ST255 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맛집인지는 몰라요. 전 나름 괜찮더라구요^^
상수역이었던가요. 거기서 홍대쪽 거리로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ST255.
추천메뉴로 우유빙수와 블루베리 빙수, 스트로베리 잉글리쉬머핀.... 등이 있어요~
테이크 아웃 음료들 가격이 착하더군요~
카운터는 대략 이런 분위기구요.
아담한 크기에 제가 좋아라하는 고양이 사진도 있고 책들도 보이 작은 규모의 카페지만 인테리어를 잘 꾸며 놓았더군요.
빙수중에서 우유 빙수 초이스~!
실제 나온 모습입니다. 사진이랑은 다르네요? 팥이 넘어질정도로 위에 담겨져 나온다는.. 보기에는 작아보일지 몰라도 양은 꽤나 되더라구요. 그러나 눈꽃빙수는 아니라 아쉬웠어요. 그래도 맛은 괜찮았답니다.
ST255의 내부 이모저모. 책들이 많아 책을 좋아하시면 보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때아닌 여름 날씨의 봄. 빙수로 더위를 달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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