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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알레스포츠 영입했어요

이제 새로운 취미를 앞으로 가질듯 합니다. 그 이름은 자전거 라이딩~ 지난 주말 '스페셜라이즈드 알레스포츠' 라는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물론 미니벨로 자전거를 가지고 있었지만 거의 타지 않았고 본격적인 취미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었지요. 그건 동네 마실용이라고나 할까...



바로 이녀석입니다. 입문용으로는 무조건 이쁜걸 사야된다는 말을 듣고 들인 녀석입니다. 어때요~ 이쁜가요?ㅎㅎ 요놈의 이름은 앞으로 '스돌이' 라고 부를려구요. 스피드 있고 재미있게 잘 달리라는 뜻으루^^



이제 본격적인 라이딩을 위해 구매하면서 속도계도 함께 달구요. 그냥 스페셜라이즈드 매장에서 사서 달았답니다. 제가 장착할 용기는 없어서 말이죠. 기존의 휴대폰 거치대도 있었지만 미관상의 고려와 함께 배터리가 넘 쭉쭉 달아서 이게 더 나은듯 해요.



매장에서 자전거를 구매할때 사장님이 물통 거치대 2개에 물통도 하나 서비스로 주시네요. 이날 좀 달리니 여름이라 갈증이 장난이 아니던데 어서 빨리 물통 하나를 더 구매해야겠어요. 요즘 같은 시기에 라이딩 가시면 꼭 물 넉넉하게 준비해서 가세요~



안장의 모습이구요. 대체적으로 블랙 컬러에 간지가 좔좔 흐릅니다. 입문용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비싸더라는...;; 나중에 실력 좀 늘고 하면 상위 모델로 가야겠지만 지금으로선 대만족입니다.



앞뒤 브레이크나 드레일러, 변속 레버들은 시마노 소라급이랍니다. 딱 입문용이죠. 위급은 훨 좋다고 하는데 뭐.. 아직은 잘 모르니 패스^^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이뿌죠 ㅎㅎ



앞으로 주말이나 시간 날때 평일 야간 라이딩을 저에게 선사할 스페셜라이즈드 알레스포츠. 기존의 미니벨로와 비교할바는 아니지만 확실히 바퀴가 큰데다가 로드용이다 보니 쭉쭉 잘 나가네요. 신나게 스트레스도 풀고 저에게 멋진 몸매도 선사해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