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닥 부지런하지 못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상당히 부지런들하십니다. 수익원을 만들고 있는 주작물외에 집 주위에 정말 많은 과일들을 키우고 계시지요. 매년 과일들이 하나씩 늘어만 가는거 같습니다. 덕분에 집에서 직접 키운 과일들을 맛볼수가 있지요. 이런게 진정한 웰빙 아니겠어요^^
얼마전부터 집 앞밭에 생긴 복분자입니다. 짙은색이 익은거라는걸 이번에 알았다는... 붉으스럼한게 익은줄 알고 하나 따먹었는데 무지 씁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 요거이 맛이 좋죠~
가지입니다. 가지.. 이건 과일은 아니죠?ㅎ 과일말고 야채들도 종류가 무지 많은데 이건 담에 찍어와서 올려봐야겠습니다~
이건 블루베리죠.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되기도 한 녀석. 익은 녀석들은 따냈기에 요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배..
이건 사과.. 맞죠? 헷갈립니다 ㅎ
어머니가 완전 좋아하시는 옥수수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건 복숭아. 요고이 맛이 좋습니다 ㅎ
이건 살구... 자두... 살구가 맞을거 같습니다. 아음 댓글로 알려주세요. 저도 잘 몰라요 ㅎ
이외에도 밤, 감등이 있고 과일외에도 많은 야채들도 키우고 계시지요. 내년에는 어떤 과일이 추가가 될지.... 보는 눈도 입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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