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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일상

부모님과 함께한 나들이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보통의 업무가 급할때가 있고 여유가 있을때가 있지요. 농촌도 마찬가지랍니다. 바쁠때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바쁘고 아닐때는 조금씩 할일이 있고... 요즘은 부모님께서 한가하셔서 집에 내려간김에 바람 한번 쐬고 왔습니다.



지척에 있어도 한번도 못가보셨다는 은척면으로 향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여유 있게 부모님과 다닌적이 넘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장승도 있고 여기가 은자골 유래공원인듯 합니다. 




은자골 유래비가 있네요. 2011년 11월에 만들게 된 유래비는 경상의 상주를 넘어 한국의 상주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기를 비는 마음과 함께 은자골에 대한 유래가 간단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한가로이 떠난 부모님과의 여행. 나중에 미래의 와이프와 함께 다니면 좋겠지만서도 그때가 되면 지금보다 시간 내기가 더 어려워질테지요. 종종 이런 소소한 나들이를 해야겠습니다. 이번주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