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봄날 카페

제주 애월에 위치하고 있는 봄날 카페. 이곳에 들어가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눈에 띄지만 가장 눈을 사로잡은건 아무래도 경치가 아닐까합니다. 창가쪽에 앉으면 그림같은 풍경이 다가오는 이곳. 애월읍에 위치하고 있는 봄날 카페를 소개합니다.

봄날의 원래 오픈시간은 12시이나 성수기인 8월까지는 오전11시로 한다고 합니다. 이용하시는데 참고하시구요~

사실 이곳을 찾아간건 아니었습니다. 여기 들어오기전 놀맨이라는 라면집에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는중에 오게 되었답니다. 근데 우연히 들어오게 된 이곳에 창가라인의 뷰를 보고는 감탄~ 한담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잔잔한 파도일때도 괜찮겠지만 왠지 저는 태풍이 몰아치는 거센 파도가 몰아칠때 이곳에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내부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보이고...

아침으로 간단하게 커피두잔과 허니브래드로 해결!

단걸 좋아하는 저로서도 이건 넘 달더라능..... 당 섭취에 짱일듯ㅋ

당신의 봄날은 봄날에서부터... 제주에 온 첫날.. 이곳에 왔구나라고 느끼게 해주었던 카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