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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여행

진안 마이산 휴게소 지나치기 아까운곳

오늘 올리게 되는 사진들은 고속도로의 한 휴게소에서의 사진들입니다. 운전을 할때 피곤하거나 잠쉬 쉴때 혹은 배를 채우기 위해 들리는곳이 바로 이런 고속도로 휴게소인데요. 이곳은 그런것보다 전라북도 진안에 있는 마이산을 보기 위한 전망이 넘 좋기에 꼭 들러서 보고 가시라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아래 사진들 보시면 이해하실듯~



익산-포항고속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진안마이산휴게소입니다. 

양방향 모두에 있는곳인데요. 두군데 다 마이산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차를 한후 보이는 마이산. 우리나라 산으로 저렇게 생긴 모습의 산은 

처음본듯... 주차하시고 이곳에서 많이들 사진을 찍으시더군요.




하지만 전망대에 올라가시면 보다 나은 사진을 얻으실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인끼리 올라가시면 좋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한국의 명승 제12호라는 마이산.. 형상이 말귀처럼 쫑긋하다해서 마이산으로 불려지기 시작했다는데..




하늘이 파랗고 날씨가 참 좋습니다. 

춥긴 하지만 확실히 겨울 사진이 제일 깨끗하게 나오는듯.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게 되는 전망대입니다. 저 멀리 마이산이 보이네요.



망원경도 있구...




아래로는 차들이 씽씽 달리는 고속도로입니다.



약 1억년전에 생성된 수성암이라고 하는 마이산.

세계에서 유일한 부부봉이라 합니다. 담에 저기 한번 올라가보리라 다짐~



이럴때 망원렌즈가 없는게 아쉽지만.. 그냥 그런데로.



디카의 줌이라도 쭈~~욱 당겨봅니다. 사람은 보이지가 않네요. 눈은 쌓여있는듯.





그리고 이곳에는 사랑의 우체통이라고 해서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발송해주는 우체통도 

있습니다. 편지지와 봉투를 준비 못하셨다구요? 편의점에 가시면 관련 물품이 있다고 하네요.


담에 가면 저도 한번 넣어보고 와야겠다는^^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진안 마이산 휴게소. 이곳을 지나친다면 꼭 한번

전망대에 오르셔서 저 멀리 보이는 마이산을 보고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