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전주에 위치한 한옥마을에서 놀러갔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냥 돌아왔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이번에 시간을 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제가 있는곳에서 왕복 거리만 대충 400킬로가 넘는곳이지만 그래도 가고 싶을때나 휙~ 가야지요. 하지만 이러한 거리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참 피곤하긴 합니다ㅠ 그래도 먹을거리가 넘쳤던 곳이 바로 한옥마을인데요. 그중에서 저희의 점심을 담당했던곳인 족떡이네입니다.
위에 사진에 바로 족떡이네입니다. 4대맛집이라는 글귀가 보인 곳.
나머지 3곳은 어디일까요. 누가정한건지도 궁금하구^^
하여튼 알고 들어간건 아니지만 저희가 방문하기 얼마전 VJ특공대에서도 방영이 된것
같더군요. 하지만 평일에 점심시간을 살짝 빗겨나가서 그런지 안은 썰렁했습니다.
줄안서고 바로 먹었다지요. 음식도 엄청 빨리 나오더라는~
만원의 행복 밥상입니다. 평일인지라 점심특선을 먹을 수 있었는데요.
떡갈비와 떡갈비 완자, 손으로 반죽한 냉면과 공기밥, 시래기국이 포함된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중에서 시래기국이 제일 맛있었네요. 구수하니 좋은~
떡갈비는 솔직히 머 그냥 저냥이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먹어도 나올만한 맛.
평범했어요~
이렇게 메뉴 사진도 찍어왔습니다. 참고하시라구^^
유명인들 사인도 보이더군요~
그리고 식사후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냉면까지.. 맛나더군요.
이후에 먹거리가 많은 전주한옥마을 탐방을 이어나갔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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