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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기타

아슬란 다시 만났던 2박3일 시승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불리는 아슬란. 지난번 시승을 이후로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2박3일 클래식 시승회라는 이벤트가 있어 다시 한번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차종이 포지션이 애매하다보니 판매 실적이 썩 좋지 못한데요. 따라서 다양한 이벤트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정숙성이나 편의성은 만족스러웠지만 실제 구매를 한다고 가정할때에 가격이라던가 차종의 포지션을 생각할때에는 그리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차인거 같습니다. 



최상의 정숙과 함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머 이런 이벤트라 그랬을까요. 블투를 연결해서 폰의 음악을 재생하는데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보니 웅장한 사운드가 나올 수 있도록 살짝 조정을 해놓았더라구요. 이런 편의성 부분보다도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격과 연비가 갖춰진다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슬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