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근에 위치한 율하쪽으로 외식을 많이 하러 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율하 고기집으로 다녀온 통큰한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기는 먹고 싶고 서로 좋아하는 취향은 살짝 달라서 고민하던중에 찾은곳이 여기입니다. 고기가 모듬으로 나와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네요. 덕분에 서로가 좋아하는것도 좀더 챙겨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먹은 메뉴는 통큰반판인데... 한판을 먹고 싶지만 둘이 그리 많이 먹지는 못해서요^^ 여기에는 소갈비살 + 차돌박이 + 삼겹살 + 오븐애구운막창을 한꺼번에 즐길수가 있습니다. 이걸 다 더한 무게가 600그램인지라 저희에게는 충분한 양이었지요.
고기맛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구요. 오픈형 주방이라 위생상태도 좋은거 같았습니다. 다만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이게 좀 많이 짜더라구요. 먹고나서 혀가 얼얼했던지라 담에 갈때는 이거 빼고 주문하기로 서로 얘기를 했답니다. 다양하게 맛난 고기를 찾으시는분들에게 통큰한판 좋은 선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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