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개봉기 블랙 오닉스 구매하다

참으로 오랜만에 휴대폰을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쓰던 기종은 갤럭시s4. 사용하는데 고장은 나지 않았지만 갈수록 조루가 되는 배터리(새것 교체하니 훨씬 오래감..)와 느려지는 속도 그리고 남들의 최신기종들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만 가지던 요즘... 갤럭시s7 출시가 되어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간단한 개봉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제도중에 이해가 안되는것들이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기기변경입니다. 항상 번호이동을 하면 저렴하니 구매할 수 있지만 기존 고객들에게는 찬밥이죠. 하지만 인터넷등 물려 있는것들과 카드할인을 통해 이것을 상쇄하리라 생각하고 그대로 SKT 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7 개봉기. 지난 s4 박스와 비교하면 사이즈가 많이 줄었군요. 하지만 고급스러움은 비교할바가 못됩니다.

현재 4가지 색상으로 나와 있는데 블랙 같은 경우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냥 32기가입니다. 조금 지나 노트5 때처럼 128기가 모델이 저렴히 툭 나오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항상 이렇게 시간과 날짜가 표시되게 되는 기능이 숨어 있지요. 나중에는 당연시 되어 버릴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심플한 박스만큼이나 안에 내용물들은 딱 필요한것들만 있습니다. 

이 아이템이 상당히 유용한데요. 아래에 설명서에도 나와 있지만 전 모델과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하게 되면 별도의 불편함 없이 전화, 메시지, 앱등 자신이 원하는 내용물들을 그대로 끌어올수가 있습니다.

갤럭시s7 같은 경우 잘아시다시피 마이크로 sd카드 이용도 가능한데 빼려면 이런 도구가 있어야만 합니다. 유심과 일체형인지라 빼고 넣고 자주는 못하겠네요.

저의 갤럭시s7 생산일자는 3월14일. 제가 실제 18일에 구매했으니 뜨끈한 신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바에야 예약구매를 했음 기어vr 이라도 받는건데 많이 아쉽긴 합니다ㅠ,ㅠ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f1.7의 밝은 카메라. 어두운데서도 이제 굳이 디카를 챙길 필요가 없게 되었지요.

워낙에 오랜만에 기종을 바꾼터라 저도 공부가 많이 필요할듯 합니다. 사용하면서 유용한 기능 있음 종종 올려서 소개해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