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3 추락 또다시 아픈 기억으로

드론을 날릴때에는 항상 최우선은 안전입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것이 날리다보면 욕심이 생기게 마련인데요. 지켜야할 수칙만 지킨다면 사고가 날일은 없습니다. 명심해야지요.

바로 오늘이죠. 지방에 내려갔다가 예기치 못한 팬텀3 추락 사건이 있었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다시금 돌아오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쪽에 착륙을 시켰는데 불행일까 다행일까... 수풀이 우거진 곳이었습니다. 찾는데 나름 고생을 했네요. 그래두 회수를 해서 다행입니다. 

몇번 겪으면서 나름 팬텀3 추락 할때의 요령이라고 하면 떨어지기전 영상을 꼭 담아놓는것입니다. 좌우는 물론 아래쪽까지 무엇이 있는지 파악을 해야 그나마 찾을때에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재미도 좋지만 항상 안전을 확보하고 날리셔요. 귀차니즘에 그냥 재생해서 폰으로 잠깐 찍은거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