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올해는 2016 대구 치맥페스티벌 참가를 직접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행이 간김에 사진이랑 현장 분위기 좀 전해주라고 해서 이렇게 사진을 받아 가볍게 올려봅니다.
벌써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구 치맥페스티벌. 시작할때만 해도 이런 기획이 과연 통할까라는 의문표가 있었는데 이제 대구를 넘어서 대한민국 여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것만 같습니다. 첫해에도 엄청난 인파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 규모가 더욱 더 커졌지요.
사실상 시원하게 치맥을 먹으려면 그냥 에어컨 틀어놓고 집에서 먹던지 아님 맥주집에 가서 먹는게 좋습니다. 허나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해가 늘어갈수록 이곳을 찾는거 아닐까요. 아쉽게 막판에 갑자기 호우가 내리는 바람에 폐막공연등이 일부 취소 되었지만 더욱 발전된 내년을 위해서라고 기약을 하며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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