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느끼는거지만 이렇게 뜨거운 여름은 참으로 견디기 어렵습니다. 특히나 요즘 보니 하루가 멀다하고 대구날씨 뉴스에서 탑을 차지하며 기온에서도 당당히(?) 1위를 기록하더군요. 이곳에 사는 저로서는 하루가 힘겹기만 합니다. 밤에라도 시원하면 좋을텐데 열대야를 맞이하며 다음날 축쳐지는 요인이 되지요.
거기다가 대구날씨가 대프리카로도 불리지만 정말 아열대 기후로 가고 있는거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왜냐하면 최근 집중성 호우가 상당히 좁은 지역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죠. 덕분에 야구가 2틀연속 시작할때 비가와 취소가 되는등 한시간에 40~50mm 의 퍼붓는 모습이 보여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되겠지만... 그 시간이 오기까지 참으로 힘드네요.
그래도 집에서 움츠리고만 있을수는 없지요. 가끔 밖에 나가 운동도 하고 힐링하시며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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