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카트 팩앤롤 선택하다

그동안은 1층에 살면서 짐을 내리고 올리는데에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아파트 생활을 하게 되면서 장바구니카트 같은것이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구매한것이 바로 팩앤롤 카트입니다.

사실 이것과 함께 끝까지 고민을 하던것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요즘 많은분들이 끌고 다니시는 캠핑카트인데요. 무겁고 많은 물건들을 수납할수 있지만 결정적으로 10kg이 넘는 무게가 또다른 불편함을 초래할것 같아 이것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팩앤롤 장바구니카트는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한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25kg까지 버텨준다고 하네요. 사용하면서 플라스틱이라 불안하기는 한데 믿고 사용해봐야겠지요.

색상은 몇가지가 있던데 저는 그린으로 택했습니다. 그리고 위의 바퀴도 스무스하게 굴러가더군요.

첨에 올때 이렇게 딱 접어서 오게 되는데요. 양쪽의 잠금고리만 풀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쪽면에 있는 바닥판까지 내려주면 바로 완성!

앞으로는 계속 이렇게 해놓고 다닐것 같네요. 트렁크 아니면 현관에 세워두고 말이죠.

손잡이 버튼도 있어서 이렇게 이동하는데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며칠되지 않아 그리 사용량은 많지 않지만 일단은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장바구니카트 이지만 택배보관소에서 물건을 가져올때에도 요긴하게 쓰이네요. 무거운 의자를 그냥 들고 왔더라면 아찔한 생각이.... 팩앤롤 앞으로 저를 많이 도와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