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빅프로 사야되나 말아야하나

요즘 가장 드론계에 있어 가장 핫한 녀석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매빅프로지요. dji에서 출시되었으며 나오자마자 전세계의 드론팬들을 열광하게 한 녀석입니다. 저 또한 조금만 보고 바로 기존에 팬텀3을 처분하고 이것을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지요. 리뷰를 보더라도 만족스러운데 최악의 단점이 하나 존재합니다. 그건 바로 물량이 없다는것....

현재 dji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한분들.. 나오자마자 예약한분들에게만 소수물량이 전달되었고 공식딜러사에도 극소수의 물량만 이번주에 오게 되는 현상황입니다.

매빅프로 같은 경우 휴대성을 위해 부피를 줄였는데 그리하여 배터리가 외부로 돌출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느냐... 추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운행에 있어 제약을 받을수 있다는것이죠. 이제 12월달이 다 되어 가는데 언제 제대로 물량이 풀릴지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물량이 풀리면 리뷰도 보고 조금 저렴해진후에 구매를 하려 했는데... 이런 전략(?) 때문에 도대체 언제 물건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저 하루에 몇번씩 검색만 하면서 한숨만 내쉬고 있네요. 하루라도 빨리 매빅프로가 풀려서 제대로 된 리뷰를 해볼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결론적으로 영하의 날씨까지도 물량을 받을수 없다면 따뜻한 봄날에 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왜냐구요? 겨울에는 손이 시러워서 많이 날릴수도 없으며 요즘은 신제품에 가격이 조금만 지나도 팍팍 내린다는 사실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