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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폐셜/2016 하와이여행

진에어 기내식 이렇게 나옵니다

국내는 부지런히 다니지만 국외는 열심히 가지 않았던탓에 제주도만 몇번 날아갈때 항공기를 타본게 유일무이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하와이를 가면서 긴 여행시간이지만 그안에서 밥을 몇번 준다기에 어떤식으로 줄지 궁금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저와 같이 그런 궁금증을 풀고자 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은 지식이 될만한 스토리입니다.







정말 크게 별건 없었습니다. 갈때 2번, 올때 2번 주어졌는데요.

이건 처음에 갈때 받게 된 진에어 기내식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분들에게 빨리 배달이 되어야 하기에 그냥 살짝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나오게 됩니다.







양은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 커플은 신라면을 추가로 먹었다지요.

국내에서는 보지 못한 약간 길쭉한 용기인데 양은 제법됩니다.

진에어 기내식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4천원 더주시고서 추가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스타벅스 캔커피도 한캔에 4천원 합니다.....







기내로 액체류가 반입이 안되다보니 한잔하고 싶으면 이렇게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하지요.

물은 원하시는대로 줍니다. 지나갈때 승무원에게 말하면 바로 줘요...









진에어 기내식 크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싼 비행티켓에 이정도면 뭐... 그래도 물이 아니라 쥬스도 좀 주었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리고 승무원들의 민첩성(?)도 필요한듯 합니다.

갈때에는 빠르게 음식들을 전달해주고 치워줬는데 올때는 한참 걸리더군요. 안그래도 배가 고픈데;;;







하늘에서 보이는 구름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드론으로도 찍어보면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