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여전쯤 시마 x5 드론을 체육관 위에 떨어뜨린적이 있었습니다. 해가 거의 넘어갈때쯤이었고 높이가 있는지라 사다리를 구하지 못해서.. 결국에는 그냥 내버려두고 왔는데요. 이번에 사다리도 구하고 함께 갈 시간이 있어 구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왠만하면 사람이 올라갈수가 없기에 있을거라 예상은 했는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매빅을 날려 있는지부터 확인하였습니다. 그대로 있는 모습을 확인.
그리하여 시마 x5 구출하러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제가 열심히 서포트를 하였지요^^ 가장 궁금했던것이 바로 그대로 작동이 될런지였는데요.
신기하게도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지만 작동은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참으로 신기하지요. 근데 냐옹이가 가지고 갔는지 다리는 두개가 날아갔습니다. 덕분에 더욱 가벼워진 몸놀림(?) 때문에 바람도 더욱 잘이겨내는거 같습니다. 메이드인 차이나라고는 하지만 품질은 상당하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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