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Zorro's 라이프/리뷰

듀플렉스 가습기 DP-8000UH 써보니

건조한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지난해에 페트병을 넣어서 쓰는 모델... 리뷰도 한번 했었는데. 성능이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여 봄쯤에 처분을 했는데요. 그리하여 다시금 가습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듀플렉스 가습기 DP-9090UH를 선택했네요. 사실 이 모델 이전에 나온 같은 제조사의 9090UH를 산적이 있습니다. 제가 쓴것이 아니고 부모님께 드렸다지요. 성능이 만족스럽기에 이번에 같은 회사의 제품을 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듀플렉스 가습기 DP-8000UH는 이전 모델에 비하여 물통이 큽니다.

사용을 해보니 실사용시간 기준으로 최대 성능으로 24시간을 돌려도 물이 남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도 제 옆에서 부지런히 돌아가고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제 성능을 발휘해주고 물통 용량도 커서 구매한지 3일째까지 대만족중에 있습니다.







입구가 넓기에 세척을 하는데도 용이할듯 한데요.

그래도 자주 씻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물통 중앙안으로 물을 넣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요.

설명서에도 이 내용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구조를 보니 중앙에 뚤린 구조라 거기에 물을 넣으면 바닥으로 물이 그냥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런듯...



직접 보시면 바로 아십니다 ㅎ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본체와 설명서가 끝.











제품을 사용하기전 참고하면 좋을만한 사항입니다.

물을 넣을때 너무 차가운 물을 넣으면 곤란합니다.



하루정도 물을 받은 수돗물을 사용하면 좋다고도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따뜻한 물을 넣고 그냥 바로 돌려버립니다 ㅎ







가습기인만큼 소비전력은 35w로 계속해서 켜놓아도 전기세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DP-8000UH. 가장 큰 장점은 위에서 보이시는 커다란 물통입니다.

5리터로 대용량이며 손잡이가 있어서 들기에도 좋습니다.







버튼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조절할수 있고 물이 부족할 경우 물부족 알림에 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세밀하게 돌리면서 쓰기 좋다는...







트윈 노즐 부분인데요.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에 원하는 방향으로 쓰기에 용이합니다.











건조했던 대기를 촉촉하게 적셔준 가습기.









건조했던 부분이 두어시간 지나고 나니 이렇게 회복이 됩니다.

촉촉하게 공기를 만들어 건조했던 저의 피부도 다시금 회복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