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모니터 32 C32F391

24인치 두개의 모니터를 운용하고 있던중 더욱 큰 모니터를 센터에 하나 놓기 위해 고민을 시작한지 어느덧 1개월.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지켜보며 직구로도 구매할까 살펴보았지만 크게 메리트가 없더군요. 더욱 큰 브라운관의 TV를 산다면 블프가 상당히 크게 다가올듯. 어찌되었던 이번에 삼성 커브드 모니터 32인치 C32F391 모델을 구매하였는데요. 후기 적어봅니다.

32인치인만큼 크기가 상당합니다.

카드할인혜택까지 써서 저 같은 경우 24만원대에 구매.

정말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 가격이죠.

삼성 커브드 모니터 32.

사실 결정할때에 많은 고민요소가 있었습니다.

삼성의 백만원이 넘는 49인치... 마트에서도 보고 좋아보였으나 너무 비싸서 포기.

LG의 34인치 와이드.... 가로가 너무 길고 C32F391보다는 훨 비싸서 포기.

여타 브랜드의 게이밍 모니터들. 결코 저렴하지 않고 못 미더워서 패스.

결국엔 가성비로 선택하였다고 봐야겠죠.

믿을만한 삼성이라는 브랜드도 함께 했고 와이드라는점에서도 끌렸구요.

삼성 커브드 모니터.. 화이트로 이쁜 매무새를 자랑합니다.

C32F391 뒤에 붙는 모델명에 조금 차이가 있는데

받침대 차이로 보입니다. 위의 사진이나 혹은 동그랗게 있는....

전 그냥 두개 중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로 선택해답니다.

같은 값이면 동그랗게 해서 자리 차지를 덜하는게 나을듯~

HDMI 케이블과 설치 CD가 있습니다만...

CD롬도 이제는 없고 굳이 설치할 필요까지 없지요.

사용하기전에 읽어보라는 글도 있는데... 굳이 안보셔두 됩니다^^

설치는 그냥 받침대 아래에 있는거 조립하고서 컴터랑 연결만 하면 끝입니다.

제가 구매했을 당시는 11월. 제조연월도 11월인지라 따끈한 신상이지요.

나온지는 작년이라 1년반 정도 지났습니다.

처음 써보게 되는 커브드 모니터.

조금 써보니 시야율이 좋군요.

버튼은 오른쪽 뒤쪽에 있어 여러가지 사항을 조절 가능합니다.

32인치 상당히 거대합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금방 그런 느낌은 잊혀지네요^^

이렇게 3개의 모니터를 구성. 

기존에 쓰던 모니터가 LG였던지라 처음에 강한 삼성의 색상을 볼때에 눈이 아팠습니다.

아직까지도 완전 적응은 하지 못한터라.... 그래도 적응해나가겠지요.

기존의 모니터가 혹 LG라면 같은 브랜드로 크게 사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래도 이 모니터는 가성비로는 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