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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리뷰

DP-9500UH 개봉기 그리고 반품

올해 들어 가습기를 부지런히 구매하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시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기에 그 어떤때보다 건조함이 피부로 와닿습니다. 이에 많은분들이 구매를 하고 계실텐데요. 최근 DP-9500UH 듀플렉스 가습기를 구매했습니다. 그럼 간단히 살펴보실까요.







아마도 2~3만원대의 가습기 제품중에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제품이 아마 듀플렉스 가습기가 아닐까합니다.

이미 작년에 선물로 2대를 구매했으며 올해도 새로운 모델이 나와 2대를 구매했다지요.



그중에서도 DP-9500UH 는 디자인면에서 발군인듯합니다.







기능도 좋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다보면 은근히 물을 채우는것이 꽤나 귀찮습니다.

그러나 이 모델의 경우 6L의 대용량 물통을 가지고 있어 오래도록 사용 가능할듯 하네요.

그래도 요즘 같으면 하루에 한번쯤은 물을 채워야...



다른 특징들은 기존의 듀플렉스의 것들과 동일합니다.










사용전의 주의 사항입니다.

사용전의 고무마개를 두세번씩 꼭 눌러주라는~







차가운 물을 처음에 사용하면 분무량이 부족한데

조금 쓰다보면 펑펑 나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네요.







수평 또한 중요한데 이부분은 왠만하면 그냥 작동이 됩니다.







보기에 가장 고급스러워 보이고 깔끔한 모델이 바로 DP-9500UH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화이트 색상으로 하다 보니 안에 물이 얼마나 차있는지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깔끔함으로 승부하지요.







이렇게 손잡이가 달려 있어 물을 채울때 용이합니다.







아래의 부분을 돌려서 분무량을 조절할수 있으며 습도가 어느정도 되었을때에 멈춤 기능은 없습니다.

주무실때는 약하게 하시면 될듯.







이렇게 깔끔한 모델을 구매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품을 했습니다.

아래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작동이 되지가 않아서 말이죠. 고무마개를 눌러 다시금 되는듯 했으나 다음날에 다시 안되어 결국에는 반품을 하여 환불 받았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본 모델을 판매하는곳이 거의 없군요.

무슨 문제인지.... 하여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