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롭게 하는 일이 생겨 바쁘기는 하나 가끔씩 자투리에 책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꾸준히 볼 잡지도 하나 찾는중인데 그런 나의 레이더망에 걸린것이 있으니 바로 '내집마련'이라는 잡지다. 출간된지는 몇개월된것 같지 않고 부동산에 관심있는 내게 흥미가 끌려 구매하게 되었다.
내집마련이라는 잡지에는 다양한 부동산과 건축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이번달 주제는 집을 공유하는 시대라고 하는 셰어하우스와 원룸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쪽으로 관심 가질분들이라면 유용할듯 하나... 나 같은 경우 그냥 약간의 호김심에 있어 대충 읽어나갔다. 덕분에 하루만에 독서 완료. 물론 모든 부분을 자세히 읽지 않았다.
하나의 주제를 잡고 깊이 들어가는것은 좋은데 이외에도 다양한 부동산 정보들이 망라되어 있는 책이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내게는 아직까지 그닥 맞지 않는 잡지로 탈락. 다른 책을 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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