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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폐셜/2018 일본여행(오키나와)

라구나가든호텔 수영장 이용후기

요즘은 거의 이동이 별루 없어서 올릴거리가 많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이럴때에는 어쩔수 없이 지난 여행들 이야기를 올리는데요. 장기간 다녀왔던 일본여름휴가가 있어 다행히라고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원래 미루기만 했던 해외스토리.. 요샌 팍팍 긁어서 올리네요ㅎ 오늘은 라구나가든호텔 수영장 이야기입니다.







우선 숙소에서 내려다보이는 야외수영장 모습인데요.

길쭉한 형태이며 중간에 laguna 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일단 수심이 그리 깊지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가 좋구요.

물론 위 사진 왼쪽으로 가면 약간 깊은 부분도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주 짧은 구간이며 성인남성 목정도? 쯤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을때는 이리저리 왔다갔다리 하면서 놀기에 참 좋습니다.

야외의 햇살이 매우 뜨겁고 강하기 때문에 선크림은 대는대로 팍팍 바르시기 권해드립니다.

전 이곳에서 가장 많이 탔네요....







그리고 바로 옆으로는 야구장이 있는데요.

마지막날에 보니 학생들이 야구경기를 하는거 같더군요.

역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모습입니다.







이사진은 길쭉하게 잘 나왔네요.

그리고 라구나가든호텔 수영장 실내쪽에 있는 부분도 알려드릴게요.



내려갈때에 폰을 가지고 가지 않았기에 사진은 없는데요.

실내수영장도 나름의 규모가 있습니다.



레인이 그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충 4레인정도이 크기로 보면 되겠구요.

20미터 정도 길이로 느껴졌습니다.



수심은 생각보다 얕아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즐기는 분위기이기에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미끄럼틀도 구비가 되어 있으며 따뜻한 물이 있는 탕 같은곳도 되어 있어 몸을 녹일수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면 수영하러 가기가 싫어지는 ㅎ









저는 거닐어 보지 못했지만 아래에 이런 산책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직선거리로 저 멀리 보이는곳이 제가 묵었던 첫번째 호텔인 더비치타워.

그러고보면 라구나가든호텔과는 그리 먼 거리는 아닙니다.







어찌되었던 라구나는 비치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덕택에 실내 실외 수영장이 잘 구비가 되어 있는곳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