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바예바 탈락, 그날의 기록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4일째,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결국 자신의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순위권에 들지 못하며 탈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유독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스타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날의 가장 많은 서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신바예바가 탈락하면서 많은이들이 아쉬워했습니다. 실제로 이신바예바가 탈락하면서 관람객들이 나가는 모습도 여기저기에서 보였습니다. 그만큼 그녀에게 건 기대는 많았었지요.

저 역시도 예전 대구시내에서 제게 보내준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 때문에 그날 이후로 팬이 되어 열심히 응원했습니다만 그녀의 탈락으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이신바예바가 다시 부활하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시간순으로 이신바예바의 모습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여자장대높이뛰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신바예바

팬들의 응원에 기쁘게 화답

이날 우승을 차지한 무레르(좌)와 이신바예바(우)

이신바예바 4m65 첫번째 시도!

가볍게 성공~! 하지만 이번 성공이 이날의 마지막 성공이 될줄이야..

이신바예바, 4m75 첫번째 시도

아쉽게 실패..

잠시 고뇌에 빠지는 그녀

누워서 스트레칭을 하며 심기일전

4m80으로 다시 시도를 하지만...

역시나 아쉽게 실패

음..

잠수모드 돌입

수많은 언론들과 관중들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이었을까..

마지막 시도도 결국에는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실패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신을 응원해준 관중들에게 인사

쓸쓸히 퇴장하는 그녀, 내년 런던올림픽에서는 꼭 부활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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