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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행사

한국 사진의 현주소와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발전방향 : 2011국제사진심포지엄


12월1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는 '현대사진의 모험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2011국제사진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사진,미술 전문가들의 프리젠테이션), 2부(종합토론)로 나뉘어져 진행이 되었으며 현대 사진의 현주소와 함께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 발표에서는 네덜란드의 하인츠 게오르그 홀타펠스, 일본의 시호코 이다, 중국의 후앙 두, 한국의 유진상 발표자들이 각자의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하였습니다. 현업으로 종사하고 있는분들의 발표에 지식이 얕은 저로서는 약간 어렵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2부 종합토론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전문가들뿐만이 아니라 참석한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 시간이 무척이나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이러한 활발한 논의와 연구를 통하여 앞으로 열리게 될 대구사진비엔날레가 더욱 풍성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