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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스포츠

상주 상무 홈에서 완승을 거두다

상주 상무K리그 챌린지 7R 상주vs안양(3-0)


상주 상무가 홈에서 벌어진 FC안양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K리그 챌린지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상주 상무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전반 이근호와 김재성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으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으며 경기 종료 직전에는 이근호의 쐐기골까지 더하며 완승을 거두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올 시즌 홈에서 경기가 마음 먹은대로 풀리지 않았던 상주 상무. 하지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팬들이 축구장에 찾은 기쁨을 주기 위해서였을까. 간만에 다득점을 하며 여유있게 경기를 이끌어갔습니다.






이근호는 역시나 명불허전. 챌린지리그 무대가 좁은 이근호는 이날 2골을 넣으며 6골을 기록. 경찰의 정조국과 함께 6골을 기록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다시 2위로 도약한 상주 상무. 리그 초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1위를 기록중인 경찰청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앞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