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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사천펜션 하늘에서 담다 주말에 다녀온 이번 여행. 제가 첫번째로 포인트를 지정했던 장소에 사천펜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시금 지도를 보니 리조트로도 되어 있네요. 하늘에서 보니 약간은 다른 느낌이 나는데요. 오토캠핑장도 있고... 보니깐 어떤곳은 풀장도 갖춰져있네요. 바닷가 앞에 이렇게 있으니 아이들이 놀때 더욱 느낌이 날것 같습니다. 그리고 색깔이 참으로 컬러풀한 사천펜션들도 보이네요. 그냥 하드에 담아두고만 있자니 아까워 이렇게 방출(?)해봅니다. 더운 여름이 되면 다시금 엄청 붐빌만한곳이지요. 저도 이렇게 알게 되었으니 담에 이곳에 온다면 방문을 해볼듯 합니다^^ 더보기
봄여행 힐링할수 있었던 주말 주말을 맞이하여 정말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모든 여건들이 받쳐주는데 어제 같이 따뜻한날 집에만 있기에는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봄여행을 떠났지요. 그리 멀지도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은 경상남도 사천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어찌나 따뜻하던지.. 외투를 벗고 다녔답니다. 그리고 바닷가 하면 으레 강한 바람이 불어 저를 힘들게 하는데 어제는 바람도 잔잔하더군요. 덕분에 우리 매빅이를 실컷 날릴수가 있었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해 더이상 날리지를 못했다지요. 섬투어 다녀온건 조만간 쭈욱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여행 사천의 스토리~ 우선 사진부터 감상해보세요^^ 더보기
임휴사, 왕건의 이야기가 있는곳 달서구에서 진입이 되는 앞산터널 왼쪽 윗부분의 산에는 임휴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우연히 드론을 날리다가 발견한곳인데 찾아보니 나름의 역사가 묻어 있는곳이네요. 임휴사는 태조 왕건이 머물렀던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후백제 견훤과 왕건의 싸움에서 다소 밀리던 왕건은 대구에서 많은 지명을 탄생시켰습니다. 특히나 임휴사는 어떤 뜻인고 하니... 임시로 쉬어갔었던 절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전투에 패전을 하게 될때 지쳤던 심신을 달래었던곳으로 전해지네요. 그런데 이곳의 또다른 슬픈 역사를 안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정체불명이 저지르게 된 방화로 인하여 전각이 모조리 전소가 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아직까지도 범인은 잡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완공을 하여 많은이들이 기도와 수행에 전념하.. 더보기
앞산터널 달서구 전경 앞산터널 상인교에서 들어가는 부분의 모습들입니다. 이곳은 또다시 요금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민자도로라 내년까지 혈세가 무려 200억원이 더 들어갈것이라는 우울한 소식입니다. 또한 이것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교묘하게 과속단속으로 운전자들의 공분을 삼았던 딱 그부분이기도 하지요. 보다 빨리갈수 있는 편리함은 좋은데 이모저모 들리는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또한 달서구 전경을 담아보았는데요. 대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만큼 아파트 숲이라 불릴수 있는 장면입니다. 어찌나 성냥갑처럼 저렇게 많이 옹기종기 모여있는지.. 나름 장관인듯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한 모양새네요. 더보기
대구 보국사, 얼음계곡이 인상적이었던곳 오늘 소개해드리는곳은 송해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보국사라는곳입니다. 이곳은 처음에는 몰랐다가 드론을 날리면서 접하게 된곳인데요. 요즘 이런곳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높은곳에서 멀리 많은것을 내다보게 되니 못보았던것을 새롭게 보게 되네요. 하여튼 이곳은 옥연지를 끼고 있으면서 공원에서 이쁜 다리로 건너게 되어 있습니다. 옆으로는 얼음계곡이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아무리 그늘이라고 해도 그냥 저렇게 있기는 머하기 때문에 물을 뿌려 만든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보국사, 이쁜 공원과 함께 기회가 되면 내부로 들어가보고 싶은곳이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