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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제6회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 관람 지난 6월9일에는 제6회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언젠가부터 매년 열리게 되면서 연례행사가 되어지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운동장에서 직관을 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사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저는 그라운드 모퉁이에서 대포를 들고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담았는데요. 그때에 현장감은 정말 잊을수가 없지요. 선수들의 숨소리, 투지, 바로 뒷편에서 서포터즈의 열기 넘치는 응원... 경기장에 관람을 하더라도 느끼지 못할것들을 지금 생각하면 많이 느껴본것 같습니다. 그래도 편안하게 관람석에서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대구FC와 비셀고베의 제6회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는 후반11분에 터진 레오의 골로 대구의 1-0의 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러한 친선전에 결과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오.. 더보기
육신사, 보물도 있는 이곳 이번에 소개드리는곳은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위치하고 있는 육신사입니다. 조선 세조때의 사육신들의 위배를 봉안하고 있는곳인데요. 묘골이라고 해서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살고 있으며 기와집으로 된 집들이 많이 보이는곳입니다. 마을의 가장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육신사. 여기에는 우리나라 보물 제554호로 지정되어 있는 태고정도 있습니다. 일명 일시루라고 불린곳인데요. 정면4칸 측면2칸의 정교한 초익공계의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숭정사 앞에 제사에 소요되는 건물인 숭절당과 사육신의 유적비. 마을 입구에 위치하는 사육신기념관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더보기
야외에서 라면 끓이기 성공하다 드디어 야외에서 라면을 끓여먹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저번 여행에서 바람이 너무나 강하게 불어 실패를 했는데요. 이번에도 그리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사전에 정보가 없는곳에 갔던지라 그늘이 있고 취사를 할 수 있는곳을 찾기는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골짜기 같은 산도 넘고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다행히 분교를 발견하여 운동장 나무그늘에서 이렇게 라면 끓여먹기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 멋진 재료는 아니지만 라면 특유의 맛과 장소가 어우러져 맛있게 먹을수가 있었네요. 담엔 더욱 멋진곳에서 보다 풍성한 재료의 음식에 도전해봐야겠네요^^ 더보기
함양산삼골휴게소 잠시 쉬면서 여행을 하는데에 있어 휴게소는 빼놓으면 안될 아주 중요한곳입니다. 긴 여행에 따른 운전에 피로를 풀어줄뿐더러 화장실과 먹거리가 있어 여행자들에겐 참으로 고마운곳이죠. 여기에 나오는 함양산삼골휴게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이동을 했는데요. 화합과 도약의 길이라는 기념탑도 있고 각 도시의 지명도 있더군요. 아마도 경상도와 전라도가 이어지는 구간이라 표시를 해놓은것 같습니다. 여행을 떠나실때는 이렇게 휴게소 구경도 하시고 여유롭게 다녀보세요. 더보기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가는길 태어나 처음으로 여수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첫 목적지는 바로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추천이 많이 되고 꼭 한번쯤 들러봐야할 오동도가는길이 되겠습니다.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서 방파제를 따라 오동도로 가면 되는데요. 걸어갈수도 있고 동백열차를 타고 갈수도 있습니다. 몇백원 밖에 안하니 타고 갈까도 했지만 기다려야 하기에 걸어서 가보았습니다.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오동도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곳에는 음악분수와 전망대로 보이는 등대 회센터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광장에서 매빅을 날린지라 그리 자세히는 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들어가는 길에는 다양한 해양레저체험과 유람선을 탈 수 있는곳도 마련이 되어 관람객들이 많이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날씨가 좋아 휴대폰으로 찍어도 잘나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