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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항공영상

여수 향일암 그곳의 절경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지막 목적지는 여수 향일암이었습니다. 가장 끝에 있는만큼 더이상 갈곳도 없었죠. 해도 넘어가는 시점이었구 말이죠. 배터리도 6개를 가지고 갔지만 여기에서 마지막 분량이 있었던때였습니다. 그 어디보다도 마음껏 날릴 수 있는 바다였기에 재미난 여행이었죠. 물론 떨어지면 기기와 Bye~ 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스릴도 가지고 있는것이 바로 바다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여수 향일암은 산언저리에 위치해 많은분들이 찾았기에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고자 조금만 날리다가 철수했답니다. 그곳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은 엄청 멋질듯 하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러한 광경을 보고 싶네요. 바다와 함께 사진들 정리해 올려봅니다. 더보기
dji 매빅 프로 여행기 정말 휴대성에 있어서는 갑오브 갑 드론인 dji 매빅 프로. 물론 완구류는 더욱 가지고 다니기가 쉽지만 마음껏 날리지 못한다는점에서 제외를 해야겠죠. 특히나 제가 이번에 방문했던 바닷가 근처에 가게 되면 바람이 많이 불게 되는데 이럴때엔 그냥 휙 날아가기 때문에 우울한 상황이 연출될수도... 그러나 이제 더운 여름이 되면서 그늘이 아니거나 너무 뜨거운 햇볕에서는 날리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특히나 저만 더운게 문제가 아니라... 날리게 될때 dji 매빅 프로 여분의 배터리나 조종기를 햇빛에 노출하게 되면 상당히 온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매빅을 날릴때 화면을 보게 되는 스마트폰이나 패드의 경우 이럴때에 온도에 상당히 약합니다. 너무 뜨거워지면 날리다가 급 꺼지거나 정지가 될 수 있기에 약간은 주의해야 하.. 더보기
합천 황계폭포 드론으로 구경하다 이제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럴때 시원한곳들을 찾게 되시는데요. 오늘 올리게 되는 합천 황계폭포도 그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당시 물이 시원하게 떨어져 장관을 이루었는데요. 보는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가져간 매빅으로 촬영도 해보았습니다. 물이 떨어지는곳 위에 모습도 궁금하니 말이죠^^ 여기 합천 황계폭포는 옛 선비들이 승경에 도취하였으며 중국의 유명한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합니다. 가기 전에는 몰랐는데 실제 보니 나름 규모가 있어 보였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의아해 하기도 했습니다.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살. 사진과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더보기
정양늪생태공원 하늘에서 바라보니 경남 합천군 대양면 대야로에는 약 1만년전에 생겨난 정양늪생태공원이 있습니다. 황강의 지류라 할 수 있는 아천천의 배후습지이고 자연경관이 뛰어납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것은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현재 공사를 진행중에 있던데 더욱 멋진 모습으로 탄생하길 바랍니다. 정양늪생태공원은 최근에 이르러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황강의 수량과 수위가 감소를 하고 또한 인위적인 매립으로 인하여 수질악화가 가속화되어서 습지로 기능이 상실될 위기에 쳐했는데요. 다행히도 합천군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정양늪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방문하게 되면 전망대에 올라가셔서 망원경으로 멀리 정양늪의 모습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동전을 넣지 않아도 작동되니 마음껏 말이죠.. 더보기
합천 여행 하늘에서 바라보기 합천 여행을 갔을당시 매빅으로 찍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요즘은 도심지보다 이렇게 여유로운곳을 다니는게 기분이 좋네요. 드론도 맘껏 날릴수 있고... 새롭게 나온 dji 고글을 쓰고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긴해요.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구입하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대신에 새로운 액션캠을 조만간 선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과 영상에는 분교와 함께 파란 산들이 보이네요. 이런 아름다운 산들이 최근에 산불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것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보다 잘 가꾸고 조심해야겠지요. 합천 여행 사진과 영상 올려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