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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폐셜/2017 일본여행(나고야,교토)

일본 나고야 여행을 마치면서 올해 3월에 3박4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일본 나고야 여행. 인천에서 나고야 주부공항으로 도착. 그리고 나고야에 있는 백화점과 상가들 그리고 이색적인 카페 체험.. 나고야성과 오스시장, 그리고 도쿄타워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나고야티비타워와 야경으로 유명한 이색적인 오아시스21의 방문. 또한 일본의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한 교토 시내. 금각사와 청수사까지 다양하게 구경하고 돌아온 날들이 이렇게 포스팅을 하다보니 기억속에 다시금 새겨지는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로 좋은 사람들과 다녀온 일본 나고야 여행. 이렇게 새로운것들을 보고 듣고 느껴보는건 나름의 색다른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갈수록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네요. 저도 그러한 즐거움을 알았기에 다음 여행을 또 기약해보고자 합니다.. 더보기
교토 청수사 전망이 좋은 이곳 금각사 다음으로 찾아간곳은 교토 청수사입니다. 이곳도 이지역에 있어 빼놓을수 없는 관광지중의 하나죠. 청수사의 이름은 일본어로 기요미즈데라로도 불립니다. 오토와산 중턱의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사원인데요. 가장 깊숙히 있는 그곳까지 가려면 요금을 따로 내야만 한답니다. 자.. 그럼 한번 떠나보시죠! 청수사는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올라가야만 합니다.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시간은 잘가며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갈수가 있습니다. 왜냐구요? 수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좌우로 펼쳐진 상점들의 볼거리 덕택에 구경하면서 가면 금방입니다.특히 아기자기한것을 좋아하는 여성분이라면 구경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듯 합니다. 제 와이프가 함께 왔더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워낙에 이런것들을 좋아하는지라... 시간을 들여 .. 더보기
교토 금각사 화려함의 결정체 역에서 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간곳은 교토 금각사입니다. 이곳은 교토에서도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데요. 금박을 입혀 놓은 3층 누각입니다. 창건시기는 1397년이나 1950년에 불에 타 없어졌는데요. 1955년 재건을 하여 금박을 입히고 지금의 모습으로 탄생했다고 하네요. 매년 교토 시민들의 세금으로 보수중인 이곳! 날씨까지 좋아 절경으로 나왔네요. 버스를 타고 이동한 교토 금각사.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들어가는길에 먹거리를 사서 사이좋게 나눠 먹습니다. 지금은 뜨거운 햇볕아래의 8월이지만 제가 갔을때는 3월 중순이었다죠.그래서 복장들이.... 교토 금각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가 필요합니다.요금은 사진에 보시다시피 성인 기준 400엔. 이렇게 인증샷도 남겨주고요.참고로 입장은 오후 4시반까지 들어.. 더보기
교토역 가츠쿠라 돈까스 인기좋은 이곳 이번 일본여행에서 셋째날은 나고야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반정도 이동하여 교토 시내투어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이때에 교토역에 도착하여 점심을 해결하러 간곳이 바로 지금 소개해드리는 교토역 가츠쿠라 돈까스이죠. 찾아보니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직접 들어가보니 사람들도 많더라는... 위치는 교토역 11층 식당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식당가에는 여럿 음식점들이 있기에 어디를 갈지 꽤나 고민하게 됩니다. 처음에 이렇게 깨가 나오게 되는데요.이것을 아래 사진에 보이는 소스에 넣어주면 됩니다. 나름 곱게 갈아서 넣었다지요... 이것은 소스통입니다.달콤, 매운, 샐러드 소소가 들어 있는데요.맵다고 하는 매운 소스는 그닥 맵지 않습니다. 곧 나오게 되는 교토역 가츠쿠라의 흑돼지 히레까스.가장 비싼 가격을 차지하고 있었.. 더보기
나고야 야끼니꾸 놓칠수 없는 맛 이번에는 둘째날 마지막 저녁이 되었던 나고야 야끼니꾸입니다. 일본에 갔을 당시 대표적인 먹거리를 놓치지 않겠다고 하루에 3끼 이상 먹곤 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생각나는곳이 바로 여기 야끼니꾸 아닐까합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맛도 맛이지만 개인 화로에 구워먹고 또한 바로 앞에 유리창은 나고야의 야경을 감상할수가 있으니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곳이라 하겠네요. 다음에도 방문한다면 꼭 다시 가고픈곳 1순위인 곳입니다. 부드러운 생맥주와 함께 과일 후식도 놓치지 마시기 바래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