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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전통시장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전통시장

Posted at 2010.12.23 06:30 | Posted in Zorro's 스타일샷/일상


방천시장은 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신천에 놓인 12개의 다리 중 하나인
수성교 옆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한국전쟁과 흥망성쇠를 함께한 방천시장을 담아봤습니다~


요즘은 대형마트나 SSM.. 즉, 대형슈퍼마켓들이 곳곳에 생겨나면서 우리의
전통시장들이 많이 사라져가고 있죠. 방천시장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추운 날씨에.. 손님들의 발길까지 뚝 끊어져 버려 을씨년스럽기 그지 없네요..


이곳 방천시장은 1960년대부터 싸전과 떡전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한때는
점포수가 1000개가 넘는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었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나 주변의 백화점들에 밀려 이제는 점포수가 60여개 밖에는
남지가 않았다고 하네요. 슬픈 현실입니다...


방천시장은 문전성시 프로젝트.. 즉,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라고 하여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 넣어 전통시장을 되살리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날씨가 추워서일까.. 아니면 아직까지 제대로 진행이 안된 것일까..
제가 방문한날에는 사람들이 너무 뜸하더군요ㅠ,ㅠ



어릴 적 제게는 엄마와 함께 시장을 함께 돌아다니던 소중한 추억이 있습니다.
백화점도 좋지만... 하기야 제 고향은 촌이라 백화점이 없었어요....ㅎㅎㅎ

시장을 다니다보면 시장 특유의 왁자지껄한 분위기와 함께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죠. 조금씩 더 얹어주시는 상인분들의 인정도 느껴지구요. 깎아주시기도~ㅎㅎ

저는 이런 전통시장이 좋습니다^^ 종종 이곳에 들러야겠어여~ 전통시장들의 분발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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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통시장이 사라져가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마트를 이용하네요.ㅠ.ㅠ
  3. 따라가면 어묵이라도 하나 먹을 수 있어서,
    저도 엄마 따라 시장 가는 것 무척 좋아했었죠.^^

    전통 시장의 분발을 기대해봅니다.
  4. 헐...시장이 휑하군요.
    씁쓸한 현실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 아. 지방이라 그런 것인가요? 흠...그래도 서울권에 있는 시장들은 꽤 붐비던데..흠....@.@;;
  6.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7. 사람이 없어 시장맛이 안나네요. 그놈이 마트들이 넘쳐나니...
  8. 연말분위기로 북적거려야할 시장이 한산한게 아쉽네요..
    주위에 온통 대형마트 뿐이니.. 법으로 제재를 한던지 원~
  9. 전통시장이 저렴하고 좋은데
    대형마켓에 밀려 죽어가는 모습이 안타깝드라구요.
  10. 어제 잠깐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잠깐 들리는 거리 중앙로거리밖에 못보고 왔네요..

    대형유통점때문에 삶의 애환이 담겨진 전통시장이 사라지니 아쉽네요~
  11. 담에 시장들만 돌면서 데이트하쟝~
    난 시장이 좋아 정겹고^^ㅋ
  12. 진짜 전통시장 화이팅 입니다~ 정말 전통시장 돌아보는 것은 배가 불러지는 유혹을 받는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전통시장이 좋아요 ㅋㅋㅋ
  13. 역시 시장의 모습은 정감이 가네요.
    우리동네 시장도 저런 모습인데^^
    좋은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14. 저도 재래시장을 좋아해요. 요즘은 장사도 잘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예전처럼 북적대는 그런 모습이 덜하다고 하더군요.
  15. 전통 시장이 되살아나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곳 같으니 말이지요~!
  16. 울 엄니 사시는 집이 시장통으로 문이 나있는데
    맨날 옆집 채소 가게 가셔서 파다듬으면서 놀다 오신다고 전화도 안받으셔요.ㅎㅎㅎ
    시장이 잘 돌아가야 울엄니 구경거리 늘어나는데...ㅎㅎㅎㅎ
    우수 블로거 선정 축하합니다.^^
  17. 재래시장이 잘되야 서민들이 편안한데..
    요즘 어렵다니 큰일입니다..
  18. 어릴적 엄마손을 잡고 재래시장을 돌아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가끔식 들리지만.. 대구에 재래시장은 거의 사라져 가는 추세라서
    정말 안타깝네요.. 전 서부시장 근처에 살아서 아직도 가끔식 둘러보곤 합니다.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은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나머지 재래시장들이 사라져 가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19. 이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때 용산 전자상가는 시장이었습니다. 어렸을때 어머니 손을 잡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점점 시장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20. 요즘 재래시장이 마트에 옛 모습이 많이 사라졌죠. 내년에는 재래시장도 좋은일이 많이 있기를..
  21. 요 앞에 동곡막걸리집의 양미리가 기가막히지요. 방천시장...

    꽤 매력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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