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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국민타자 이승엽 화끈한 홈런을 날리다 어제 대구구장에서는 삼성과 KIA의 시범경기가 열렸습니다. 삼성 감독이었던 선동렬 감독이 KIA를 이끌고 온 첫번째 대구 원정에서 두팀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홈팀인 삼성이 KIA를 11-10으로 이기며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 많은 득점 장면이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국민타자 이승엽의 홈런이었습니다.이승엽은 3회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기아의 선발투수 박경태의 5구째를 잡아 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아치를 터뜨렸습니다. 17일 LG와의 시범경기 개막전 이후 12일만에 홈런을 터뜨린 이승엽은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며 자신을 응원해준 홈팬들에게 멋진 선물을 안겼습니다. 어제 시범경기에서는 이승엽과 함께 일본에서 돌아온 김태균도 홈런을 터뜨리며 올시즌 홈런 레이스.. 더보기
열기 넘치는 시범경기 현장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 시범경기가 플레이볼~ 되었죠^^ 제가 사는 대구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올해에는 사령탑도 교체되고 외국인 타자도 영입하면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올 한해 좋은 성적 거두길 기대해봅니다~ㅎㅎ 처음 가본 시범경기.. 따뜻한 봄날씨 덕분이었을까.. 애타게 야구 시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였을까..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았더군요~ 대구구장의 인조잔디.. 선수들이 허슬플레이를 하기에는 좀 위험한.. 하지만 신축구장도 발표 되었고 얼마 후에는 대구구장도 천연잔디도 탈바꿈 하겠지요~ 시범경기이긴 찬스에서는 긴장감이 흐르고.. 차세대 선발투수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온즈의 임진우~ 이대호와 절친이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