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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올레길

폭포골 가는길[대구올레길7코스] 대구팔공산올레길 7코스는 3시간내외의 편도코스로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둘러보고 오시기 좋습니다. 오늘 올리는 폭포골가는길 또한 7코스의 일부라 할 수 있습니다. 7코스의 경로를 살펴보면 (탑골등산로 -> 깔딱고개 -> 상상골 -> 동화사경내 -> 약수암가는길 -> 폭포골왕복을 거쳐 동황사 봉황문)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코스 소개에서는 봄, 여름, 가을이 걷기에 좋은 계절이라 하고 있으나 겨울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없어 조용합니다 ㅎㅎ 폭포골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시원한 작은 계곡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차가운 느낌마저 드는 이곳이 여름에는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될 듯 합니다. 폭포골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귀곡산장(?) 느낌이 드는 폐가가 있게 됩니다. 폐가에 도착하기전에는.. 더보기
대구 팔공산 올레길 7코스 '상상골' 팔공산 올레길7코스(폭포골 가는길)는 탑골등산로에서 깔딱고개로 상상골에서 동화사경내로 들어서게 됩니다. 거기서 동화사를 구경한 후 폭포골을 왕복하게 되며 동황사 봉황문에 도착함으로써 7코스는 완주가 됩니다. 7에서 8킬로 내외로 사람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3시간 정도면 여유있게 둘러보고 나올 수 있는 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탑골등산로에서 출발하여 깔딱고개로 가는길을 보여드렸는데요. 오늘 보여드리는곳은 그 다음에 위치한 상상골입니다. 상상골이라 붙여진 이유는 누군가 가져다 놓은 벽시계와 벤치를 벗으로 삼아 휴식을 취하면서 사색에 잠기기에 좋은 장소라고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설명대로 상상골에 가면 벽시계와 함께 벤치에 쉬다가 오실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계절이 겨울이라 앉아 있게 되면 엉덩이.. 더보기
술이 깔딱 넘어갈만큼 힘든 '깔딱고개' 대구를 대표하는 산중에 하나인 팔공산에는 걷기 좋은 길 '팔공산 올레길'이 8코스까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4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각 올레길들은 산과 들, 계곡들뿐만이 아니라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문화유적지까지 찾아볼 수 있는 길들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올레길을 차근차근히 돌아볼 예정인데요. 깨끗하고 멋진 자연환경과 함께 숨겨져 있는 문화재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올레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올레길 7코스가 되겠습니다. 팔공산 올레길 7코스는 폭포골 가는길이라고 하여 깔딱고개와 상상골, 동화사를 둘러볼 수 있는 길입니다. 7코스를 시작하게 되는 탑골등산로에는 인공암벽등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아쉽게도 암벽등반을 하시는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