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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반곡지

경산 반곡지 여름날의 풍경 언제부턴가 어딘가에 놀러갈때가 되면 거기에 항공권역을 알아보고 드론을 날리기 좋은지 알아보곤 합니다. 여기도 예전 사진 찍을때 놀러가고 나서 기억이 나 종종 찾아가는곳이죠. 꽃이 필때면 참으로 이쁜곳이지만 여름의 풍성한 잎을 볼수 있을때.. 그러니까 지금도 경산 반곡지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오늘 낮 친한 지인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비행을 했는데요. 너무 더워 땡볕에서 날리려니 힘들더군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찍을려고 노력했는데.. 역부족입니다 ㅎ 현 시점에서의 경산 반곡지 모습은 바로 이렇습니다! 더보기
경산 반곡지 현재의 모습은? 바로 어제자 경산 반곡지 모습입니다. 왠일로 상당히 빠르게 올렸네요. 이곳은 사진을 찍는분들이 많이 찾으시는곳이죠. 이제 곧 푸른 나무들과 이쁜 꽃들로 단장을 할곳이지요. 사실 여기는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하시는분들도 많고 셀프웨딩 촬영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곳입니다. 평일 오후에는 정자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는 모임이 돋보이더군요. 날리는데 시끄럽다고 우스갯소리로 머라고 하심...ㅎ 근데 그렇게 항공촬영을 하기엔 좋은곳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앞쪽으로 비행 노선인지 뱅기들이 많이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소심하게 저공 비행했다는... 더보기
경산 반곡지에 봄이 찾아오다 봄이 찾아온 경산 반곡지에는 새벽부터 진사님들로 가득합니다. 신록의 왕버드나무의 반영과 함께 피어오르는 물안개... 그리고 봄이 왔음을 알리듯 연분홍빛으로 물든 복사꽃까지 이 모든 것을 한번에 담을 수 있는곳이 바로 이곳 경산 반곡지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이날은 경산 반곡지의 일출을 담아보리라는 다짐을 가지고 새벽부터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평일 새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많은 진사님들이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신 모습이었습니다. 낚시터로도 유명한 저수지이지만 이때에 강태공은 한분.. 사진사분들은 샐 수 없을정도로 많이 계셨습니다. 반영과 함께 일출을 담으시고자 하는분과 언덕에서 연분홍빛의 복사꽃까지 함께 반곡지를 담으려하시는분. 반곡지 이곳저곳에서는 소리 없는 전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