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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K리그로 돌아온 사상 첫 동메달의 주인공들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의 쾌거를 우리에게 선사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특히나 3,4위전의 상대가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었기에.. 그들을 꺾었기에 기쁨은 배가 되었었죠. 그 주역들이 K리그로 돌아왔습니다. 대구의 김기희와 강원의 오재석이 어제 열린 K리그 29라운드 대구와 강원의 대결에 출전했습니다. 특히나 대구의 김기희는 한일전 막판에 투입이 되며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었지요. 덕분에 올림픽에 출전한 축구대표팀 모두가 그라운드에 나서게 되어 동메달의 기쁨뿐 아니라 병역특례라는 보너스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열린 대구와 강원의 경기에서는 대구가 강원을 2-0으로 누르면서 다시 8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도입된 스플릿 시스템에서 상위 그룹 진입이라는 희망을 이어가게 되었지요. 반면에 강.. 더보기
대구 상위스플릿시스템의 마지노선인 8위로 올라서다 뜨거운 무더위와 올림픽 열기속에서도 한국 축구의 젖줄인 K리그는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26라운드 경기 대구와 전남의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었습니다. 대구는 최근 6경기에서 3무3패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상위리그 스플릿시스템의 마지노선인 8위에서 떨어졌으며 전남은 순위(15위)가 말해주듯이 승리가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는 전반 23분 지넬손의 코너킥을 이진호가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대구는 이 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소중한 승점3점을 획득했습니다. 결국 대구는 다시 8위로 올라섰으며 전남은 리그 16팀중 15위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전남에서 정해성 감독은 성적부진.. 더보기
수원 4경기 연속 무승에 허덕이다, K리그 22R 리뷰 대구FC와 수원 삼성의 K리그 22라운드 경기가 지난 2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3연패의 부진속에 허덕이고 있는 수원과 전날까지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던 대구. 두팀의 경기는 팽팽한 접전속에서 결국 0-0 무승부로 끝이나고 말았습니다. 수원은 4경기 연속 무승은 물론 무득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 시원한 골장면을 바랐던 저로서도 아쉬운 경기였답니다. 팽팽한 대구와 수원의 K리그 22라운드 경기를 담아보았습니다. 2012.07.21 in 대구스타디움'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2라운드 대구 vs 수원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종료 직전 환상의 동점골이 나오다 7일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와 광주의 K리그 20라운드 경기. K리그 올스타전의 영향이었을까.. 평소보다 많은 관중들이 대구스타디움을 찾아왔습니다. 덕분에 경기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지요. 경기에서는 초반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지다 원정팀 광주 이승기의 선제골로 광주가 1-0으로 앞서가게 됩니다. 그후로 홈팀 대구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습니다만.. 경기 종료 직전까지도 골이 나오지 않아 최근 이어져 온 무패행진이 끝나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송제헌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인하여 1-1로 승부는 다시 원점. 그리고 주심의 휘슬로 경기는 그대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농구의 버저비터와 같은 골로 경기장은 열광이 도가니로 빠졌었답니다. 역시 축구는 이런맛이죠 ㅎㅎ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더보기
축구는 골을 넣어야 제맛 24일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17라운드 대구와 부산의 경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습니다. 경기 결과는 홈팀인 대구의 2-1 승리.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부산이 선취골을 넣으며 기분좋게 시작을 했으나 이날 경기의 히어로 대구의 이진호가 전반과 후반에 한골씩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골을 넣을때마다 멋진 세레모니로 홈관중들을 열광시킨 이진호.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