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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벚꽃

수성못 벚꽃 절정이네요 오늘 낮 잠시 짬을 내어 수성못 벚꽃 보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있는곳에서 그리 멀지 않아 걸어서 다녀왔다지요. 사실 이런 휴일에 그것도 절정기에 자가용을 가지고 가면 심히 곤란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 운동도 할겸 다녀왔다지요. 역시나 예상대로 사람이 무척이나 많더군요. 저희 지역은 대충 이정도가 만개 시기인것 같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벌써 수성못 벚꽃 지는곳도 있더군요. 바람에 날려 슝~ 이러다 비한번 오고 하면 올해는 끝이지요. 봄꽃을 보면서 나들이 계획을 세우시는분들은 이번주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팬텀의 항공 사진들입니다. 참고하세요^^ 더보기
수성못 벚꽃을 담아보다 올해 날씨는 유난히도 변화무쌍한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추운 날씨가 갑자기 초여름의 날씨로 변하더니만.. 요 근래 며칠간은 계속해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이글을 쓰는 와중에도 비가 조금씩 촉촉히 내리는... 거의 봄장마 수준입니다;; 특히나 내일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듯 보입니다. 벚꽃 구경하기에 딱인 시기인데 이렇게 날씨듯이 안받쳐주니 아쉽네요. 대구 수성못에 있는 벚꽃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날도 잔뜩 흐리다가 밤에 비가 왔었지요. 이제 꽃잎들도 슬슬 떨어지고 어떤 나무는 파랗게 변했던데 흘러가는 봄꽃 시간이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