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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란

아슬란 다시 만났던 2박3일 시승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불리는 아슬란. 지난번 시승을 이후로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2박3일 클래식 시승회라는 이벤트가 있어 다시 한번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차종이 포지션이 애매하다보니 판매 실적이 썩 좋지 못한데요. 따라서 다양한 이벤트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정숙성이나 편의성은 만족스러웠지만 실제 구매를 한다고 가정할때에 가격이라던가 차종의 포지션을 생각할때에는 그리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차인거 같습니다. 최상의 정숙과 함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머 이런 이벤트라 그랬을까요. 블투를 연결해서 폰의 음악을 재생하는데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보니 웅장한 사운드가 나올 수 있도록 살짝 조정을 해놓았더라구요. 이런 편.. 더보기
아슬란 연비 얼마일까 현대자동차 아슬란 공식 연비는 9.5km/L 입니다. 역시나 실제 사용해보니 이정도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공인 연비보다 실제 몰아보면 떨어지는데 이는 복합연비 방식을 하고도 마찬가지네요. 오늘은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달리며 느낀 '아슬란 연비'에 대해 간단하게 말해볼까 합니다. 944km 밖에 다니지 않은 쌩쌩한 아슬란입니다. 시승하기 전 연비를 체크하기 위해 리셋을 쫘악.... 연비도 이렇게 리셋을 합니다. 평균 연비를 재는 방식이 운행할때마다 또는 주유할때마다로 설정할 수 있는데 제대로 보려면 후자로 해야겠지요. 주유칸이 4칸 남았는데 주행가능한 거리가 202킬로미터밖에 안된다고 나오네요. 마지막 반납할때의 연비입니다. 8.4km/L 가 나왔는데요. 이건 정말 연비를 신경써서 운전했기 때문이라 할.. 더보기
아슬란 실내 살펴보기 아슬란 시리즈 리뷰3탄. 실내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시승한 차량이 등급이 그리 높지는 않은거 같아 다양한 옵션들은 있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포지션이 고급인지라 채택되어 있는 기능들이 많더군요. 특히 제 차에는 없는 HUD. 즉 헤드업디스플레이 장치는 신기했습니다. 전문가 리뷰처럼 재질이 어떻다거나 찬양 일색의 글이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일반인이 보는 아슬란 실내입니다 ㅎ 현대차의 실내야 다 이렇게 비슷하지요. 그랜저보다는 LF소나타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제네시스도 이런쪽 느낌이겠지요. 네비는 8인치 같은데 스마트하려나요..? 제가 차를 구입할때 내장형 네비로 했는데 디자인이나 마감면에서는 깔끔했습니다만 한번씩 바보같아서리.. 담에 다시 산다면 네비는 사제로 하고 싶네요. 확실히 현대차는 외부보.. 더보기
아슬란 외관 디자인 여러분은 차를 선택하게 되실때에 어떠한 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나요? 가격이나 연비, 편의성, 안전성, 주행성등 많은 요소가 있지만 외관으로 드러나는 디자인도 차를 선택하는데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항상 보는 자기차인데 이뻐야 좋죠 뭐ㅋ 아직까지 그리 많이 팔리지가 않아 공도상에서 보기 힘든차인 아슬란 외관.. 여기저기 찍으면서 살펴봤습니다. 우선 앞부분입니다. 그랜저나 제네시스보다 얌전한 스타일의 외관인데요. 저는 LF소나타와 느낌이 비슷하네요. 전장만 조금 길뿐 그랜저와 전폭, 전고, 휠베이스의 크기가 동일합니다. 3.0의 경우 그랜저 엔진과도 동일한데 외관만 바꿔서 가격을 올렸다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요. 옆모습은 그냥 무난합니다. 앞모습에 비해 뒷모습은 개인적으로 대실망입니다. 넘 이쁘지.. 더보기
아슬란 시승기 현대자동차의 '아슬란 시승기'입니다.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블로거가 아니기에 간단하게 참고사항정도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순수 아마추어의 시승기랄까~ 머 그렇게 많이 타지도 않았습니다.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월요일까지니 많이 타보지도 않았답니다. 그리고 시승할때 주어지는 기름도 그리 넉넉치가 않아서 아슬란을 그리 많이 타보지는 못했다는... 나중에 연비편을 통해서 다시 한번 쓸까도 생각 하고 있는데 사실상 연비는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아슬란. 지난 10월 출시 이후에 그리 큰 판매량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상에서 만나기가 힘들죠. 이런 차를 한번쯤 몰아보는것도 좋은 경험인거 같습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의 시장을 비집고 들어간다는 전략인데 애매모호한건 사실입니다. 가격도 4천만원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