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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7코스

왠지 모를 기운이 감도는 폐가 어제에 올렸던 '폭포골가는길' 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왠지 모를 기운이 감도는 폐가가 있습니다.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깊은 산속에 꽤나 괜찮은 집을 지었던(혹은 지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이곳을 두번째 찾았는데 이상하게도 이곳이 가까워지면 머라고 해야 할까요.. 스산한 기운이 감돌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보통이들이라면 이곳을 그냥 지나쳤을테지만 호기심과 함께 내부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함께 동행하였던 라이프대구님은 들어오시지 않아 혼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계시라고 부탁을 했지만 다른곳으로 가셔서 덕분에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돌아보았네요. 그 현장 지금 공개합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폭포골 가는길[대구올레길7코스] 대구팔공산올레길 7코스는 3시간내외의 편도코스로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둘러보고 오시기 좋습니다. 오늘 올리는 폭포골가는길 또한 7코스의 일부라 할 수 있습니다. 7코스의 경로를 살펴보면 (탑골등산로 -> 깔딱고개 -> 상상골 -> 동화사경내 -> 약수암가는길 -> 폭포골왕복을 거쳐 동황사 봉황문)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코스 소개에서는 봄, 여름, 가을이 걷기에 좋은 계절이라 하고 있으나 겨울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없어 조용합니다 ㅎㅎ 폭포골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시원한 작은 계곡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차가운 느낌마저 드는 이곳이 여름에는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될 듯 합니다. 폭포골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귀곡산장(?) 느낌이 드는 폐가가 있게 됩니다. 폐가에 도착하기전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