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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운마을

의성 여행 전통이 있는 그곳, 산운마을 이번 의성 여행 편에서 소개해드리는곳은 산운생태공원과 지척에 위치하고 있는 산운마을 입니다. 그냥 그곳에서 보이는 정도이며 걸어서 5~10분이면 갈 수 있는곳이지요. 영천 이씨의 집성촌이 된 이 마을은 마을 뒤에 있는 금성산 계곡 아래에서 구름이 감도는것이 보여서 이름이 산운마을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이전에 갔을때처럼 조용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마을을 거닐며 전통 가옥들을 어깨너머 건너편으로 구경할수는 있으나 아쉽게도 대부분의 문들이 잠겨 있어 안을 직접적으로 볼 수 없는것은 아쉬웠습니다. 대충 10분정도 돌다보면 완료가 되는 그런 조그마한 마을이라 볼 수 있겠군요. 그리 볼만한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더보기
의성 산운마을 고풍스러운 전통마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는 영천 이씨 집성촌으로 전통가옥들이 모여 있어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산운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산운마을은 조선시대 이광준이 이곳에 처음 정착하게 되면서 마을이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이 후 400여년간 영천 이씨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곳 의성 산운마을에서 가장 큰 건축물은 의성 소우당이다. 중요민속자료 제237호로 지정되어 있는 소우당은 1800년대에 건축되었다. 가옥은 ㄱ 자형 안채와 ㄴ 자형 사랑채가 안마당을 감싸고 있어 튼 ㅁ 자형의 평면을 이루고 있으며 별채에 있는 정원이 볼만하다. 19세기 상류가옥의 멋과 함께 별서건축의 귀중한 연구자료로 되고 있는 것이 또한 의성 소우당이다. 이외에도 의성 산운마을에는 학록정사와 운곡당등의 전통 가옥을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