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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인스파이어 마지막 비행을 하면서 아주 잠깐동안이었지만 인스파이어를 날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두번에 걸친 비행에서 나름 이 기체에 대한 장, 단점을 느낄수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겨울이다보니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깊이는 알지 못했지만 잠깐이나마 날려본 소감을 올려봅니다. 우선 장점 부분입니다.역시나 인스파이어 하면 뽀대입니다.일정 부분 고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다리가 쫘악~ 올라가면서... 폼나네요ㅋ그리고 날릴때에 프롭이 화면에 잘안나오게 할수 있기에 그 부분이 좋은점 같습니다.또한 기체가 크다보니 안정적인면, 그리고 카메라를 하늘로 올려찍을수 있는것도 새로운 모습이었네요. 반면에 단점은 겨울이라 이 부분이 두드러졌습니다.배터리가 외부로 돌출되어 있다보니 온도에 약점을 드러냈습니다.25도 이상이 되어야 날릴수가 있는데 보온에 신경을 써.. 더보기
인스파이어 팬텀4 비교해보니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새로운 기체를 날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인스파이어 v1 모델이죠. 모든 제품이 그렇지만 드론의 가격 하락속도는 엄청난거 같습니다. 나올때만하더라도 4백만원에 육박했던 이 기체가 지금은 중고가가 100중반 아래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빅을 기다리던 저는 얼마전 중고로 구매를 해서 사용을 잠깐 해보았다지요.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글을 올립니다.두 모델에서 결정에 어려움을 겪으시는분들은 그저 참고로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체급만큼이나 크기 차이가 좀 있습니다.팬텀4 모습이 저리 작아보일수가 없네요. 그것에 맞게 기본 가방의 차이도 있습니다. 상당히 묵직하지요.저걸 들고서 어딘가에 많이 걸어간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일듯 합니다. 인스파이어 오래도록 운용을 하실 생각이라면.. 더보기
인스파이어 첫비행을 위한 준비과정 제가 원래 예전 F550부터 시작하여 팬텀까지 날렸지만 인스파이어는 새로운 기준의 기체이기에 처음에 시동을 거는데에도 약간의 배움이 필요했습니다. 서툴게 시작되었던 첫비행 준비기. 처음 날리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라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저의 인스파이어에는 소소한 업그레이드가 몇가지가 있는데요.겨울에 배터리이 온도가 내려가는것을 막기 위한 장치가 하나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겨울철 비행을 하는데 약간 애로사항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갑자기 전압이 내려가게 되면 바로 추락으로 내려갈수 있는 아찔한 부분이지요. 따라서 이렇게 배터리를 가려줄수 있는 보완장치를 해놓았습니다. 자.. 그럼 인스파이어 시동을 한번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를 부착하구요. 팬텀처럼 이런식으로.. 더보기
인스파이어1 내품에 들어오다 드론을 날리시는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픈 기체가 있습니다. 휴대성을 너무나도 중시하시는분들에겐 싫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바라보면 정말 뽀대하나는 최고라는 누구나 인정하는것이 있지요. 바로 그런 녀석을 제가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인스파이어1. 여기에서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한 2버전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저에겐 너무나 과분한것! 일단 개봉기 시작해봅니다. 저는 인스파이어1을 중고로 영입했습니다.이렇게 부피가 큰 녀석은 직거래로 하는게 좋지만 워낙에 판매자분이 멀리 계셔서 택배로 받아보았지요.딱 보기만 해도 엄청나게 부피가 큰 녀석입니다. 다행히 우체국을 통해서 올수 있었지만.. 박스도 개조하셨더군요.잘못하면 화물택배까지 이용할뻔 했습니다. 구성품에는 백팩과 함께.. 기본으로 들어 있는 가방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