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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파계마루

팔공산 찻집 파계마루 얼마전에 방문했었던 파계마루에 또다시 다녀왔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느껴지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한번씩 말차빙수가 땡긴다는... 그래서 다녀왔지요. 막상 찾아간날이 넘 추워서 다른걸 주문할까도 했지만 결국에는 기존에 생각대로 말차빙수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ㅎ 파계마루에 갈때 약간 눈발이 날리더니 이렇게 조금 쌓였네요. 대구에는 아직까지 눈이 오지 않았는데 카운터에서 물어보니 며칠전에도 한번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대구의 첫눈은 오지 않았지요. 다시 한번 먹어도 진하디 진한 말차빙수입니다. 거기다가 제가 좋아라하는 팥까지 듬뿍 들어 있어서 놓칠 수 없는 그맛이지요. 한번 수저를 들면 놓치 못하고 계속해서 입으로 가져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지요. 배가 불러도 먹고 또 먹게 .. 더보기
팔공산 파계마루 말차빙수 맛보다 팔공산 올라가는길에 위치한 파계마루. 말차빙수의 매력에 반한 동료분이 예전부터 추천을 해오던곳인데 얼마 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분위기 있는 찻집에 맛도 뛰어나 많은분들이 찾을만한 곳이더군요. 주차장도 넓직하니 편리하게 방문이 가능합니다. 2층 구조인데 저는 1층에서 먹었다는. 1층은 룸 형태이고 2층은 칸막이로 되어 있어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하기 좋은 형태입니다. 1층의 모습인데요. 이렇게 격리된 방 형태로 되어 있어 안에 들어가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먹고 나서는 살짝 누웠다가 왔네요 ㅋ 식후였기에 간단하게(?) 파계마루 스폐셜 말차 빙수를 주문. 가격은 그리 저렴해보이진 않습니다. 이게 말차빙수인데요. 진한 녹차맛과 함께 견과들이 푸짐하게 어우러져 맛을 더합니다. 녹아도 맛이 좋더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