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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축제

폭염속에서 걸어보는 시원한 얼음길 폭염속에서 걸어보는 시원한 얼음길 중부지방은 흐릴듯 하지만 남부지방은 오늘도 더위가 기승을 부릴거 같습니다. 오늘은 남부지방(저를 포함)을 위한 시원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ㅎㅎ 수성구 폭염축제 한켠에 자리 잡고 있던 빙하의 길.. 말 그대로 무더운 여름속에서 얼음을 맨발로 밟아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행사입니다~ 뜨거운 아스팔트위에 얼음길이라... 보기 힘든 광경입니다ㅎㅎ 폭염속에서 얼음을 밟아나가며 짜릿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빙하의 길~ 하지만 아무리 폭염이라 하더라도 계속 걷게 되면 발이 시러울수밖에 없죠..ㅎㅎ 발이 시러워서 난간위에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도심속에서 잠시라도 더위를 잊을 수 있게끔 만들어진 빙하의 길. 다음번에 가게 된다면 저도 꼭 그 짜릿함을 느껴보고 싶네요~ㅎ.. 더보기
아빠와 함께하는 얼음조각놀이 아빠와 함께하는 얼음조각놀이  오늘 소개해드리는 장면은 지난달 성황리에 막을 내린 수성구폭염축제의 모습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등 여러 테이블로 나뉘어 얼음조각을 만드는 행사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참가 테이블이 있었으니 바로 아이와 아빠가 함께 얼음조각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번씩 얼음이 튀어져 나가면서 아이가 눈을 찡그리며 피하기도 하지만.. 금새 같이 얼음조각을 다시 만들기 시작합니다. 한번씩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곤 했던 아버님.. 얼음 만드는 과정은 힘들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겠죠. 저는 이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어릴때부터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면 부럽곤 했습니다. 아마도 아버지와 다정하게 보낸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서일까요..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통 넣어드려야할까봐요.... 더보기
초대형 얼음화채의 맛은 어떨까?! 초대형 얼음화채의 맛은 어떨까?! 요즘 장마가 끝이 나면서 더위의 기세가 상당합니다~ 물론 어제밤에는 비가 내려서 약간 시원해졌지만 말이죠~ 제가 사는 대구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많은 이미지들이 있겠지만 대구는 폭염도시로 유명하죠~ 이러한 대구에서는 더위를 주제로 하는 축제를 매년 열곤 합니다. 바로 저번 주말에 열렸던 수성폭염축제인데요~ 제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ㅎㅎ 더운 날씨에 고생해서 찍은것이기도 하고 시원한 장면들이 많기에 당분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초대형 얼음화채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더운 날씨에 화채.. 최고죠~ㅎㅎ 역시나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화채를 먹게 하려면 어떻게 제작해야 할까요~ 바로 이렇게 합니다~ㅎㅎ 처음에는 살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