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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일상다반사

섬진강휴게소 휴식공간

지난 5월 황금연휴에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전남의 여행지들을 몇군데 둘러보고 왔는데요. 편도 거리만 400킬로 가까이 되다보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휴식은 필수였습니다. 많은 휴게소들에 들렀지만 가장 인상이 남았던 섬진강휴게소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남해고속도로 상행선 방향으로 갈때에 나오게 되는 섬진강휴게소입니다. 건너편에는 하행휴게소도 있지요. 



요즘의 휴게소들이 다들 그렇듯이 섬진강휴게소도 쉼터가 깔끔하게 조성이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휴게소 아래보다는 계단을 올라가면 더욱 제대로 된 휴식공간이 등장합니다. 지리적 위치때문에 생긴 영호남 화합의 상징 조형물이 아래에 있었다면 계단 위에는 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벤치에 살짝 누워 하늘을 보니... 그냥 그대로 자고 싶더군요~




신기한것이 육교가 있어 섬진강휴게소 상하행선 휴게소를 오고갈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근처 주민들에 산책로로도 쓰이는듯해요. 돌아올때는 하행 방향의 휴게소를 들렀는데 여기는 음식이 맛나더군요~ 참고하시구요^^





바쁨과 게으름에 전남여행 사진들이 정리가 되고 있지 않은데.. 정리가 되는대로 황금연휴기간의 전남여행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