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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일상

경리단길 그리고 장진우거리

서울 6호선 녹사평역에서 하얏트호텔로 올라가는 경리단길과 그 뒷골목에 있는 장진우거리라고 불리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장진우 조금은 낯선 이름인데요. 저도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만 20대 청년인 장씨가 이곳에 장진우 식당이라는 조그마한 식당을 3년전에 만들었습니다. 



원테이블 레스토랑이었지만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장진우 씨는 다방과 방범포차, 문오리, 프랭크, 그랑블루등을 열면서 이름하여 이 골목이 장진우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몇몇곳은 공사를 진행중이며 곧 오픈 예정중이더군요. 




이태원의 경리단길과 뒤쪽의 장진우 거리.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핫 플레이스로 한가로이 거닐며 가계들을 구경할 수 있었던 곳. 젊은 연인들에게 추천합니다. 이러한 특색 있는 거리가 앞으로도 많이 생겨났음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