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 미러리스 풀프레임을 시작해보다

소니 ILCE-7 BODY인 A7을 새롭게 영입했습니다. 기존 니콘의 DSLR의 바디에서 기차니즘에 의해서 지독스럽게(?) RX100MK2 인 디카를 사용해오다 다시 한번 사진생활을 즐겁게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들이게 된 녀석입니다. 작년 12월 이 모델의 다음 버전인 A7 2 가 5축 손떨림 보정기능 탑재라는 무시무시한 기능을 넣고 나왔음에도 불구 가성비로는 현재 소니 A7 이 더 좋아 부담없이 사용해보려는 계산도 있었기에 이걸 선택하고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넉넉치 않은 주머니 사정도 한몫 했구 말이죠^^

이미 많이들 아시다시피 알파 세븐은 나올 당시 세계 최초의 풀프레임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미러리스 크기에 풀프레임이라.. 가히 혁명이었죠^^

지금은 A7 이외에도 소니에 보면 A7R, A7S, A7 2 까지 버전이 계속해서 진화되고 있고

렌즈도 칼자이즈 기반으로 좋은 모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DSLR 라인보다는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었기에 렌즈쪽에서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예상됩니다.

그래도 워낙에 무거운 바디와 렌즈들로 가지고 다니던 DSLR에 비해서 가벼워진

바디로 인해 여행을 다닐때에 부담은 많이 줄어들듯합니다.

사실 사진을 찍으면서 즐기려고 하는건데 어느순간 짐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저의 잃어버린 사진에 대한 흥미도 되찾아주고 깨끗하고 재미난 사진들도 앞으로

많이 촬영을 했음 하는 바램입니다. 

잠시 쥐어보니 약간은 그립이 불편하긴 하네요. 2버전이 훨 편하게 제작되어 나온거 같던데...ㅋ

벌써부터 이런생각을 하면 안되겠지요~ 당분간은 소니 A7로 맘껏 즐겨볼까합니다.

기능적인 부분들도 배워가며 블로그에 올려볼까 하니 앞으로의 글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