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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리뷰

드레텍 온습도계 재구매하다

제가 원래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고 관심이 많은데 올해처럼 신경써본것도 처음인것 같습니다. 워낙에나 더운날이 이어지고 있고 더위에 허덕여서일까요. 방마다 온도계가 붙어있기는 하지만 습도에도 관심을 더 두기 위해서 드레텍 온습도계를 재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보니 시계와 달력에 기온변화 과정 심지어 외부 날씨까지 나오는 온도계들이 많더군요. 멋지게 누르면 LED로 들어오고.. 그래서 다른것을 살까도 했지만 그냥 기본에 충실하고 지나가면서 봐도 눈에 딱 들어오는 시원한 크기에 숫자가 보이는 드레텍을 버리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드레텍 온습도계를 새롭게 하나 더 추가하게 되었다지요. 색상은 이번엔 화이트로 해봤습니다.





이러한 재미난 이모티콘이 나오는것도 한몫했구요. 아이가 웃게 해주고 싶은데 요새는 찡그리는 경우가 많네요..







설명서는 이렇게 블로그에 찍어서 올려둡니다. 나중에 찾으려면 힘들어서... 근데 볼일이 없기도 합니다.





불쾌지수를 나타내는 아이콘은 저러한 복잡한 계산법에 의해서 나온다고 하는데... 그냥 표정이나 알아둬야겠네요^^





AAA 사이즈의 건전지가 하나 들어가게 됩니다. 이거 하나면 1년은 넘게 쓰는듯... 하나 주는거 그냥 국산껄로 주지 이상한거 하나 끼워서 주네요;





어찌되었던 깔끔한 스타일의 시원스럽게 나오는 온도, 습도는 마음에 듭니다.





기존에 쓰던것과 비교해서 놓아두었는데 차이가 존재하네요. 그리고 오래 되다보니 건전지에 녹이 슨것도 발견했습니다. 가끔 열어서 바꿔주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재부팅처럼 새롭게 켜니 좀더 정확히 되는것 같아요.





이제 두개의 방에 있을 드레텍 온습도계. 습도는 요즘 낮아졌는데 온도가 낮아지지 않아 걱정입니다. 얼른 이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길 바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