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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RC이야기

dji 매빅 프로 3개월 사용기

어느덧 dji 매빅 프로 사용을 한지도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출시되고 나서 품절현상으로 구하기가 너무나 어려우서 정말 어렵게 구했었는데요. 최근 흘러가는 상황을 보니 물량이 많이 풀린것 같습니다. 또한 중고시장에서는 웃돈을 주고도 구매하고 싶은분들이 많았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최근에는 나름 싸게 풀리는 중고들도 많이 있어보입니다.







dji 매빅 프로. 이제 곧 매빅보다도 작은 스파크라는 신형 모델이 나오기도 한다는데요. 매빅보다는 한단계 아래급, 셀피모델로 보입니다. 매빅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해도 휴대성에 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소형카메라백이 있었는데 거기에 들고 다니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날개가 접히는 구조 때문에 공간 활용이 엄청나게 되는것이죠.







또한 프로펠러가 항상 꽂아져 있는 상황이기에 시동을 거는데 크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반대로 비행을 끝내고 나서 챙기는데에도 간편함을 주는것이죠. 이렇듯 편리함을 주는데 비행성도 아주 안정적입니다. 바람이 조금 세게 불면 경고 표시가 계속 뜨는데.... 무시하고 날려도 왠만해선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4k로 찍히는것도 큰 장점이겠습니다.







다만 dji 매빅 프로 팬텀과 비교해서는 사진품질이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색감이 약간 누렇게 뜬다고 해야 할까요.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정 맘에 안들면 커스텀 모드로 들어가서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하면 되겠지만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 못봐줄정도는 아니거든요^^ 어찌되었던 당분간도 매빅 프로는 제가 계속 가지고 놀 기체임은 분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