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습기 보틀형 TESS-2000

포스팅이 늦어지다보니 약간은 시기를 놓친거 같은데요. 그래도 나중에라도 구매하실분들을 위해 정보공유차 올려봅니다. 미니가습기 보틀형 TESS-2000 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제 습도도 어느정도 올라간 상황입니다.

그래도 낮에는 가끔 낮은 습도가 눈에 걸리긴 하네요.

이번 겨울에 간단히 방에서 쓸수 있는 미니가습기를 찾던중에 발견한것이 바로 TESS-2000 제품입니다.

보틀형으로서 생수병을 꽂으면 되는 제품이지요.

구매를 하게 된데에 가장 큰 이유는 물병 세척을 하지 않아도 된다였습니다.

몇번 사용하다가 다 쓴 생수를 그냥 다시 꽂으면 되니 말이죠.

사용가능한 페트병은 1리터까지라고 나오지만 저는 그냥 2리터를 꽂아서 사용했습니다.

다만 물은 절반정도 넣고서 말이죠.

이렇게 사용하는데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페트병중에 보면 저렴한것... 약한 플라스틱으로 된 재질이 있습니다.

그건 결단코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x마트 pb제품을 샀을때 꽂아서 사용해봤는데.. 버티지 못하고 그냥 물이 흘러나옵니다.

이건 절대 주의하시길!!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본품과 설명서 물병결합부와 아답타 청소솔이 주어집니다.

페트병도 따로 구매할수 있지만 생수를 먹는 저로서는 불필요해서 패스~

큰 구멍은 페트병을 꽂아 넣는 용도이고

작은건 듀얼 분무구를 꽂아넣는곳입니다.

많이 돌릴수록 세게 나와지는데요.

한창 겨울일때에는 제일 세게해도 방 하나를 커버하기엔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미니 보틍형 가습기

TESS-2000.

약간 미지근한 물을 넣어주면 넣는 즉시 원활하게 가습이 이루어집니다^^

이런식으로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해본 평으로서는...

책상에 올려놓으면 되는데 공간을 조금 차지해서 좋습니다.

가습도 시원하니 나오고 페트병을 꽂아서 쓰다보니 위생상으로도 좋구요.

다만 한창 겨울에는 방하나 가습하기에도 약간은 버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좁은 방이라면 추천, 방이 조금 커다면 보다 센 녀석을 구비하시기 바랍니다^^